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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지방특산물 우세 충분히 리용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0.07.05일 15:20

2010 글로벌 한상대회 일환으로 되는 중한우수상품 전시회 회장은 심양시 과학궁에 위치해있다.


중한우수상품전시회관에 들어서면 《연변조선족자치주브랜드상품관》이란 간판이 유표하게 안겨온다. 연변에서는 이번에 지방특산물 우세를 충분히 이용하여 좋은 성과를 이룩하였다.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연변지회,중국국제상회연변상회에서 이번 전시를 조직, 연변에서 연길삼현물산가공유한회사, 연변천일모업유한회사, 연변야생동식물연구소, 연변민들생태산업연구유한회사 등 14개 기업에서 참여하였다.


연변은 종래로 지방특산물로 이름이 나있다. 이번에 전시에 내놓은 상품도 대부분 지방특산물로 인기를 끌었는데 연변의 전통식품과 전통공예품 매대에는 관객들의 발길이 끊임없었다. 특히 백두성산광천수, 동방호박꿀, 나노된장술 등 상품들은 처음 전시된 것으로 많은 사람들의 호기심을 끌었다. 연변에서는 이 몇년간 지방브랜드 창조 전략을 세워 각종 브랜드상품을 시장에 내놓았는데 국제적으로도 명성이 높다.


그가운데서도 연변민들레생태마을에서 제조한 전통식품(전통된장 고추장 청국장 간장 생콩된장 등)은 중국길림성무형문화재로 등재되여 많이 류통되고있는데 이번 기회에 전시됨으로 하여 더욱 널리 알려지게되였다.


전시회에 참가한 한국인들은 중국에서 이런 전통식품이 만들어지고있으리라고는 너무 상상밖이였다면서 높이 치하하였다.이 회사의 김동춘회장은 금후 생태문화산업의 공동체를 무어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전통발효식품기지를 건설할것이라며 발전목표를 밝혔다.

연변천일한엽축목유한회에서 전시한 소고기품종도 무척 인기를 끌었다. 이 회사에서는 현재 500마리나 되는 연변황소를 사양하고있는데 육질이 좋아 한키로에 140원씩 한다. 허나 북경,상해,천진 등 지역에서 불티나게 팔리고있다. 이 회사에서는 한국에서 고급 소고기생산기술을 유치해 연변황소 고급소고기를 생산함으로써 주정부와 관계부문의 긍정을 받았다. 금후 랭장류통체계생산을 도입하여 최고의 브랜드 소고기를 생산하려고 계획하고있다.


이번 연변전시단을 이끌로 전시회에 참가한 현수해단장은 우리는 연변의 훌륭한 전통상품을 세상에 널리 홍보하여 엄청난 경제효과를 창조하려는 목적도 있겠지만 더욱이는 연변을 세상에 알려 연변의 발전과 번영에 기여하려는데 그 최종 목적이 있었다며 감개를 털어놓았다.

편집/기자: [ 전춘봉 ] 원고래원: [ 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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