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유통/소비자
  • 작게
  • 원본
  • 크게

알리바바 "월마트 연 매출 꺾었다"…세계 최대 소매업체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6.04.08일 09:03

(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가 세계 1위 소매업체의 자리에 올랐다고 주장했다.

  알리바바는 6일 2016년 회계연도(2015년 4월1일∼2016년 3월31일) 자사 거래액이 월마트의 연간 매출을 앞지르면서 세계 최대 소매업체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고 중국 관영 차이나데일리가 보도했다.

  다만 알리바바는 자사의 연간 거래액이 얼마인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알리바바는 지난달 21일 연간 매출이 3조 위안(한화 약 535조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또 2020년까지 연간 거래액을 6조 위안으로 끌어올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는 월마트의 최근 회계연도(2015년 2월1일∼2016년 1월31일) 매출액인 4천821억 달러(한화 약 558조원)에 약간 못 미치는 수치다.

  알리바바는 자사의 온라인 거래 규모가 중국 전체 소매거래의 10%를 차지하며 총 1천500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고도 설명했다.

  하지만 이 같은 알리바바의 발표를 믿을 수 없다는 지적도 나온다.

  알리바바는 최근 온라인몰 판매자가 자신의 등급을 올리기 위해 허위 주문자에 돈을 주고 주문량을 올린다는 의혹을 받았으며 중국 관영 CCTV가 이를 직접 비판한 바 있다.

  알리바바는 온라인 전자결제 시장에서도 발 빠르게 행보를 넓히고 있다.

  알리바바 계열사인 앤트 파이낸셜은 알리페이 서비스를 유럽에도 개시할 예정이라고 미국 CNBC 방송이 보도했다.

  장융(張勇) 알리바바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최근 기자회견에서 "2024년에는 국내외 20억 명의 고객과 수천만 개 기업을 잇는 플랫폼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80%
10대 0%
20대 0%
30대 8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20%
10대 0%
20대 2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에릭(45), 나혜미(33) 커플 그룹 신화의 멤버이자 배우 에릭(45)과 모델겸 배우 나혜미(33) 커플이 어린이날을 맞아 유년 시절의 사진을 대방출했다. 에릭은 지난 5월 5일(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채널에 ‘해피 어린이날 문정혁 어린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다수의 사진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풍경(4월 29일 찍은 드론사진) /신화넷 1일에 찍은 중국전력건설그룹이 건설을 맡은 세르비아 국가축구경기장 프로젝트 공사 현장. /신화넷 리명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는 국제 정세의 변화 속에서도 중국-세르비아의 두터운 우정은 굳건히 유지

습근평,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회담

습근평,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회담

현지시간으로 5월 6일 오후 습근평 국가주석이 빠리 엘리제궁에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프랑스 수교 60주년에 즈음하여 프랑스에 대한 제3차 국빈방문을 진행하게 되여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두 나라 관계의 소중한 60년 로정

룡정시법원, 휴대전화 불법개조사건 판결

룡정시법원, 휴대전화 불법개조사건 판결

사건 회고 최근, 룡정시인민법원은 피고인 원모1, 원모2, 원모3이 도청 및 사진용 특수 장비를 불법적으로 생산하고 판매한 범죄를 공개적으로 심문 처리하였다. 피고인 원모1은 원모2, 원모3과 함께 2023년 10월 말부터 2023년 12월까지 광동성 혜주시에서 영리를 목적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