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하구시민족문화관에서는 새해에 조선족들의 문화활동을 활발히 하고 군중문화활동을 새로운 차원으로 높이기 위하여 지난 4월7일부터 4월9일까지 3일간 매하구시문화관 무용실에서 민족무용,건강무용, 강습을 진행하였다.
무용동작을 연구하는 매하구시민족문화관 교원들
이번 매하구시민족무용강습반에는 매하구시 산하 각 조선족단체의 58명의 학원이 강습을 받았는데 많은 사람들이 환갑넘은 로인들이지만 적극적인 참여의식을 보여줬으며 매하구시민족문화관의 전체 인원이 참석하여 빠른 시일에 참가자들이 강습내용을 습득하게 하였다.
건강무용을 열심히 배우는 학원들
민족무용강습반에는 매하구시조선족학교와 각 조선족로인협회에서 2-3명의 학원을 파견하여 3일간 강습을 받고 돌아가 각 단위별로 보급시킬 예정이다.올해 매하구시에서는 문화사업을 돌출히 발전시킬 방침을 제정하였는데 매하구시민족문화관의 지도하에 매하구시조선족중학교,매하구시조선족실험소학교에서는 교원무용대를 편성하여 매하구시조선족의 한개 브랜드로 육성하기로 하였다.
강습반 학원들과 교원들
매하구시민족문화관에서는 2개월간 매하구시중소학교와 각 로인협회의 무용대를 지도하여 6월초에 열리는 매하구시조선족민속축제에 1000여명이 참여하는 대형집체무도를 선보이고 8월부터 시작하는 매하구시광장문화에도 1000여명이 참여하는 조선족대형집체무도를 등장시켜 조선족문화를 홍보할 예산이다.
편집/기자: [ 리창근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