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하구시민족문화관에서는 4월 8일 조선족촌 선홍촌의 빈곤호를 찾아 위문하고 7세대의 빈곤호에 춘경경비로 한호에 500원씩 지원하였다.
선홍촌의 빈곤호를 찾아 정황을 료해하는 추화관장(오른쪽)
매하구시민족문화관과 매하구시문체국 영화촬영과에서는 올해 선홍촌의 빈곤해탈을 책임지였는데 4월 8일에 선홍촌을 찾아 빈곤자의 가정을 방문하고 그들의 애로를 료해하였으며 올해안에 4차례에 걸쳐 빈곤호를 방문하고 그들의 곤난을 돕기로 하였다.
매하구시 선홍촌은 해룡진과 3키로메터 상거해 있는 조선족촌이다.선홍촌의 거주호수는 165세대,호적인구는 741명이지만 지금 모두 한국과 도시로 진출하여 촌에는 15세대에 23명의 로약자와 곤난호만 남아서 촌을 지키고있다.촌의 2300무 되는 논은 모두 타촌 촌민이 경작하고있다.
선홍촌 촌민들과 함께 있는 매하구시민족문화관 일군들
이날 선홍촌을 찾은 매하구시민족문화관 추화관장은 빈곤호들의 애로를 료해하고 대책을 강구하여 그들의 빈곤해탈을 돕기로 하였다. 선홍촌로인협회에 아직 신체단련기구가 없다는 촌당지부서기 안상철의 이야기를 듣고 추화관장은 유관부문에 반영하여 올해안으로 해결해줄것을 약속하였으며 선홍촌로인협회 로인들의 문화생활을 풍부히하고저 액정텔레비죤을 해결해줄것도 약속하였다.
편집/기자: [ 리창근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