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스타
  • 작게
  • 원본
  • 크게

김혜영 "이혼 보도 이후 악몽 같은 나날"

[기타] | 발행시간: 2012.05.12일 09:59
[세계닷컴]

귀순 가수 겸 배우 김혜영(38)이 연극배우 김성태(40)와 결혼 3년 만에 협의 이혼한 이유에 대해 밝혀 눈길을 끈다.

 

김혜영은 최근 인터뷰에서 "부부간에 여러 갈등을 넘어서기 위해 노력했지만 한계에 부딪혀 왔다"면서 "부부만의 문제가 많았다"고 고백했다.

그는 또 "결혼 후 아이 아빠가 달라졌다"면서 "결혼 전에는 귀순한 탓에 낯선 환경과 외로움으로 힘들었는데 남편이 많은 도움을 줬다. 그런데 결혼하고 나니 남자, 그리고 가장이라는 자부심에 민감해 했다"고 말했다.

이혼의 결정적 이유에 대해 그는 "서로 말이 통하지 않아 지쳐가기 시작했고 경제적 어려움까지 더해졌다"고 말했다.

김혜영은 두 번째 이혼이란 점에서 이 사실을 외부에 알리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한 매체의 확인 전화에 그는 "순간적으로 부인하게 되더라. 나만 부정하면 조용하게 넘어갈 줄 알았다. 보도 이후 악몽같은 하루를 보냈다"고 심경을 밝혔다.

김혜영은 처음 이혼 사실을 숨겼던 데 대해서는 "두번째 이혼이라는 점에서 조용히 흘러가기를 바랐으나, 갑작스런 전화를 받고 순간적으로 부정했다"라며 "내가 부정하면 일이 조용히 덮어질 줄 알았다. 그러나 사태는 걷잡을 수 없이 번졌고 결국 악몽같은 하루를 보냈다"고 말했다.

 

앞서 그는 지난 2002년 군의관 이모씨와 결혼했지만 3년 만에 이혼했다. '미모의 귀순 여배우'로 유명한 김혜영은 1995년 평양연극영화대학 연극학을 수료한 후 1998년 귀순했다. 이후 2000년 동국대 연극영상학부로 편입해 졸업했으며 가수 겸 연기자로 활동해왔다.

뉴스팀news@segye.com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57%
10대 0%
20대 29%
30대 14%
40대 14%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43%
10대 0%
20대 0%
30대 14%
40대 0%
50대 14%
60대 0%
70대 14%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허근 치치할시에서 조사연구 시 다음과 같이 강조 현역의 발전과 향촌의 전면적인 진흥을 통일적으로 계획하여 도시와 농촌 대중의 생활을 더욱 부유하고 아름답게 해야 한다 장안순 참가 5월 26일부터 27일까지 흑룡강성위서기이며 성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주임인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신화시평丨미국의 ‘중국 과잉생산론’ 주장, 동맹국들에 씨도 안먹혀

신화시평丨미국의 ‘중국 과잉생산론’ 주장, 동맹국들에 씨도 안먹혀

5월 24일 정주항공항(航空港) 경제종합실험구의 비야디(BYD) 완제품 조립공장에서 찍은 신에너지 자동차 ‘송’(宋)Pro’ 생산라인. /신화넷 미국 주도로 열린 주요7개국(G7) 재무장관․중앙은행 행장 회의가 최근 페막하며 이른바 중국의 신에너지 산업 ‘과잉생산’ 문제를

전 성 근렴룡강건설대회 할빈에서 소집

전 성 근렴룡강건설대회 할빈에서 소집

허근 전 성 근렴룡강건설대회에서 다음과 같이 강조 근정위민 견지하여 렴정 방어선 튼튼히 쌓고 고품질 발전을 위해 강력한 보장을 제공해야 양혜령 사회 람소민 장안순 참석 5월 23일 오후, 전 성 근렴룡강건설대회가 할빈에서 소집되였다. 흑룡강성위 서기이며 성인

단오 앞두고 흑룡강성 주변관광 예약 동기대비 60% 이상 증가

단오 앞두고 흑룡강성 주변관광 예약 동기대비 60% 이상 증가

씨트립(携程)이 최근 발표한 2024년 단오 련휴 려행추세 예측에 따르면 관광수요가 일상화됨에 따라 단오련휴 려행시장은 안정적인 성장궤도로 회귀하고 갈수록 많은 려객들이 자신의 실제수요와 결부하여 자신에게 적합한 려행형식을 선택하고있으며 시장은 전반적으로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