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中 외국유학생에서 한국인 학생 최다

[CCTV 한국어방송] | 발행시간: 2016.04.21일 11:21
[CCTV.com 한국어방송] 중국 대학과 연구기관 등에 유학하는 외국인 학생이 39만8천명에 달하며 이 가운데 한국 학생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인민망은 21일 교육부 자료를 인용해 2015년 말 현재 전 세계 202개 국가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 39만7천635명이 홍콩·마카오를 제외한 31개 성·자치구·직할시의 811개 대학·과학연구원 등에서 학습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전년도보다 2만581명 증가한 인원으로, 전년 대비 5.5% 증가한 것이다. 이 중 자비유학생은 35만7천35명으로 전체의 89.8%를 차지했다. 182개 국가에서 온 4만600명이 중국 정부 장학금을 받았다.

  유학생 출신 국가로 한국이 6만6천672명으로 가장 많았다. 그다음으로 미국 2만1천975명, 태국 1만9천976명 등이었다. 인도, 러시아, 파키스탄, 일본, 카자흐스탄, 인도네시아, 프랑스가 뒤를 이었다.

  유학생이 가장 많은 도시는 베이징 7만3천779명, 상하이 5만5천218명, 저장성 2만5천658명 등이었다. 다음으로 장쑤(江蘇), 톈진(天津), 광둥(廣東), 랴오닝(遼寧), 산둥(山東), 후베이(湖北), 헤이룽장(黑龍江)의 순이었다.

  변방지역이라고 할 수 있는 윈난(雲南), 푸젠(福建), 광시(廣西)에도 1만명 이상의 외국인들이 유학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2015년에 유학생을 받은 대학·과학연구원은 2014년(775곳)보다 36곳 늘어났다.

  인민망은 "중앙정부의 '일대일로'(一帶一路·육해상 실크로드) 전략추진의 영향을 받아 인도, 파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일대일로 경로에 있는 국가 출신 유학생이 전년보다 10% 이상 늘었고 아프리카 유학생도 19.5% 증가했다"고 전했다.

한국인 유학생들이 중국에서 걷기 캠페인을 하고있다./자료사진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75%
10대 0%
20대 25%
30대 5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25%
10대 0%
20대 0%
30대 25%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채널A 예능 '하트시그널2' 출신 배우 송다은(32)이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28)과의 열애설에 또 다시 불을 지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6일 송다은은 자신의 SNS에 방탄소년단 지민을 연상하게 하는 게시물을 올렸다가 논란이 되자 이를 삭제했다. 그녀가 올린 게시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미니영화 《결혼등기》...황혼재혼에 대한 사색의 여운

미니영화 《결혼등기》...황혼재혼에 대한 사색의 여운

연변영화드라마애호가협회에서 올들어 네번째 작품으로 내놓은 미니영화 《결혼등기》가 5월16일 오전 연길한성호텔에서 시영식을 가졌다. 연변영화드라마협회 부회장 김기운이 감독을 맡고 전영실이 극본을 쓴 미니영화 《결혼등기》는 리혼한 부모의 재혼을 둘러싸고

장편소설 《위씨네 사당》 한문판 신간 발표 및 작가 허련순 기자간담회 장춘서

장편소설 《위씨네 사당》 한문판 신간 발표 및 작가 허련순 기자간담회 장춘서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가 한창인 가운데 연변인민출판사는 2024년 5월 18일 오전 9시, 국가길림민족문자출판기지 전시구역에서 장편소설 《위씨네 사당》 한문판 신간 발표 및 저명한 조선족 녀작가인 허련순의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위씨네 사당》한문판 신간발

뉴진스 멤버 부모, 탄원서 제출에 '전속계약 분쟁' 전문 변호사 선임

뉴진스 멤버 부모, 탄원서 제출에 '전속계약 분쟁' 전문 변호사 선임

뉴진스 멤버 부모, 탄원서 제출에 '전속계약 분쟁' 전문 변호사 선임[연합뉴스]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법적 분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그룹 뉴진스 멤버의 부모들이 탄원서 제출에 '연예인 전속계약 분쟁' 전문 변호사를 선임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가요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