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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만큼 건강에 나쁜 습관 5가지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6.04.29일 08:45
담배의 유해성은 널리 알려졌다. 영국의 한 의학저널에 따르면 담배 한 개비가 11분의 생명을 단축한다고 한다.


이 같은 담배의 해악만큼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는 요소들은 많다. 하지만 사람들은 담배만 끊으면 건강해질 수 있다는 착각 속에 산다. 물론 담배를 끊는 것이 적절한 조치이긴 하지만, 이것만으로 당신이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다는 것을 보장받을 수는 없다.

미국 인터넷 매체 치트시트가 담배만큼 당신의 건강을 위험에 빠트릴 수 있는 습관 5가지를 소개했다.

1. 온종일 앉아서 일하기





Source: iStock

점점 더 많은 연구결과가 매일 8시간 이상 구부정한 자세로 키보드 앞에 앉아서 일하는 것이 심장병 발병의 가능성을 높이고, 몸무게를 증가시켜 우리의 몸을 파괴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당신이 매일 러닝머신을 뛰고 근력 운동을 해도 당신이 '책상'에서 받은 피해를 돌려놓기에는 충분하지 않다.

육체노동을 할 기회가 없는 직업을 가진 당신이라면 일과 중 의식적으로 더 움직이려는 노력이 중요하다. 서서 일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며, 사무실에서 종종 산책하는 것이 더욱 좋다.

2. 몸에 나쁜 음식 먹기



Source: iStock

직장에서 긴 하루를 보낸 당신은 요리할 힘도 남아있지 않다. 그래서 포장 음식이나 배달 음식의 유혹을 뿌리치기 힘들다. 이러한 음식을 저녁으로 먹으면 시간을 절약할 수는 있지만, 당신의 건강에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가공식품을 많이 먹으면 설탕에 중독돼 건강이 나빠질 수 있다. 통곡물 함유량이 많고 붉은색 육류의 양은 줄인 식사를 하면 사망 위험이 감소한다.

3. 자외선 차단제 챙겨 바르지 않기



Source: iStock

햇볕이 쨍쨍한 날 해변에 갈 때, 피부에 자외선 차단제를 듬뿍 바르는 것을 잊었다면? 이 작은 실수는 나중에 큰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당신이 평생 햇볕으로 받은 모든 화상은 흑색종(피부암의 하나)의 가능성을 증가시킨다. 당신이 어두운 피부를 가지고 있다고 해서 안심하지 마라. 왜냐하면 당신의 피부가 붉어지지 않는다고 해도, 해로운 자외선에 여전히 민감하기 때문이다.

미국 암 협회에 따르면 매년 흑색종으로 사망하는 남성의 수가 여성보다 2배 많다. 이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는 비율과 비례한다.

4. 수면 부족



Source: iStock

우리는 더 충분한 시간 동안 잠을 자야 한다고 이미 여러 차례 들었다. 만성적인 수면 부족은 당신의 기분과 뇌, 심장에 나쁜 영향을 끼친다. 더욱이 수면 부족은 만회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 10시간 동안 깨지 않고 잠을 자도 이전에 못 잔 잠을 회복할 수는 없다.

가장 좋은 방법은 잠자리에 드는 시간을 일정하게 하는 것이다. 그리고 적어도 잠자기 30분 전에는 당신의 숙면에 방해되는 모든 전자 제품을 끄도록 하라.

5. 과음하기



Source: iStock

열심히 일하는 많은 회사원은 단골 술집에서 그날의 스트레스를 풀며 시간을 보내는 것을 좋아한다. 알코올 소비와 심장병·암과 같은 질병의 상관관계에 대해서 많은 연구가 있었다. 과다한 알코올 섭취량이 사망 증가와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최근 발표됐다.

또한 술자리에서 당신이 얼마나 많은 열량을 섭취하고 있는지도 생각해야 한다. 당신이 잦은 술자리를 가지면 어느새 마시는 술의 양이 늘어가는 것도 발견할 가능성이 크다. 이따금 술을 즐겨라. 당신은 좀 더 영리해질 필요가 있다.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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