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제10기 전국 정협 부주석인 라호재(羅豪才) 중국 인권연구회 회장은 인터넷시대에 인권과 발전을 중요시하여 인권이 더욱 높은 수준에서 실현 되도록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중국인권연구회에서 주최한 "새로운 발전이념과 중국의 인권보장 - 유엔 <발전권리선언> 통과 30주년 기념" 세미나가 무한(武漢)에서 개최됐습니다.
라호재 회장은 기조연설에서 인터넷은 이 시대에 가장 위대한 변혁을 가져와 경제와 사회의 발전에 큰 영향을 주었으며 인권발전에도 새로운 과제를 제기했다고 말했습니다.
라호재 회장은 제2회 인터넷대회에서 습근평 총서기는 세계 인터넷 운영체제 변혁의 네가지 원칙과 다섯가지 주장을 제기하고 인터넷 주권을 존중하고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며 개방과 협력을 추진하고 보다 훌륭한 질서를 구축할것을 강조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인터넷은 인권실현에 보다 새로운 플랫폼과 넓은 공간, 다양한 방식을 제공했다며 인터넷의 특징에 맞게 공감대를 최대한 모으고 경제사회의 전면발전과 인권이 보다 높은 수준에서 실현되도록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인터넷도 법에서 제외되여서는 안되며 조화롭고 안전한 인터넷 환경은 인권발전의 중요한 기초라고 강조했습니다.
라호재 회장은 이를 위해 시설건설과 표준화, 관리와 심사, 지도를 강화하고 인터넷 안보의 기반을 단단히 하여 인권이 한층 더 발전하도록 좋은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고 호소했습니다.
번역/편집: 임해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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