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5일, 2016년 중국조선족아동장학회 장학금 시상식이 연변대학에서 있었다.
이날 꿈과 도전으로 넘치는 연변대학 캠퍼스에서 여러 꼬마 수상자와 학부모, 선생님들을 모시고 중국조선족아동장학회 시상식을 갖고 조양천조선족소학교 김성학생을 비릇한 80여명의 꼬마들에게 장학금을 발급하였다.
중국조선족아동장학회는 15년전 연변대학 고정판룡교수께서 조선족 꼬마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실을 안타깝게 생각한 나머지 그가 받은 KBS해외동포상 상금 전액을 내놓았을 뿐만아니라 새천년 벽두에 중국조선족아동장학회 설립, 그후 장학회는 국내외 유지인사들의 지원을 유치해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장학급을 지급해 왔다.
중국조선족아동장학회 회장 김호웅교수에 따르면 현재 중국조선족아동장학회 장학금은 작년부터 이덕훈 행장을 비릇한 한국수출입은행 관계자 여러분이 지원해 주고있다.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