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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미국 국무장관 재무장관 회견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6.06.08일 12:44
국가주석 습근평은 7일, 인민대회당에서 제8차 중미전략경제대화 및 제7차 중미인문교류고위층협상 참가차 중국을 방문한 미국 국무장관 케리와 재무장관 제이콥 루를 회견했다.

습근평주석은 쌍방의 공동한 노력하에 중미 제8차 전략경제대화와 제7차 인문교류고위층협상이 적극적인 성과를 거두었다고 지적하면서 쌍방이 락착을 잘 틀어쥐고 속히 성과를 이룩하도록 확보함으로써 량국 인민들이 하루빨리 혜택을 보길 바란다고 표시했다.

습근평주석은 3년전 오바마대통령과 중미 신형대국관계구축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약속했다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3년이래, 중미관계가 이룩한 성과는 이는 량국인민과 세계인민의 근본리익에 부합됨을 표명한다. 쌍방은 반드시 중미관계발전의 력사적추세를 단단히 틀어쥐고 협력에 초점을 모으고 실제적인 일을 많이 하며 갈등을 타당하게 처리하고 간섭을 제거함으로써 중미관계의 건전하고 안정한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 9월초에 진행되는 주요 20개국 항주 정상회담기간 오바마대통령과 재차 만나 계속하여 공동관심사로 되는 중대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류하기를 기대한다. 중미 량국은 응당 거시적경제정책조화를 강화하고 공동으로 항주정상회담이 될수록 많은 적극적인 성과를 이룩하도록 추진함으로써 세계경제를 위해 신심을 전달하고 동력을 주입해야 한다. 쌍방은 공동으로 경제무역투자, 친환경에너지, 환경보호 등 광범한 분야에서의 협력잠재력을 발굴하여 중대한 국제와 지역문제에서의 교류와 조화를 강화할수 있다. 쌍방은 량국 각계와 지역교류협력을 확대하여 량국인민의 교류강화를 위해 보다 많은 교량역할을 발휘해야 한다. 중미간에 존재하는 일부 갈등을 두고 습근평은 그 해결의 관건은 서로 대방의 핵심리익과 중대관심사를 존중해주고 대화협성을 통해 해결방법을 찾거나 건설적방식으로 관리통제하는것을 견지함으로써 량국관계가 정확한 궤도에서 빗나가는것을 방지하는것이라고 말했다.

습근평주석은 중미 량국이 할수 있는 일이 아주 많다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쌍방은 응당 중미협력에 유리한 일들을 많이 하고 량국협력에 불리한 일을 하지 말거나 적게 해야 한다. 쌍방이 관건에 착안하여 협력에 초점을 두고 서로 마주하여 전진하고 적극적으로 행동한다면 중미관계가 신형대국관계를 구축하는 정확한 궤도에서 전진하는것을 확보할수 있다.

케리와 제이콥 루는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이번 전략경제대화와 인문교류고위층협상에서 한 습근평주석의 중요연설은 기본관념을 확정하고 방향을 밝혀주었다. 오바마대통령은 올해 9월에 주요 20개국 정상회담기간에 중국을 방문하여 습근평주석과 회견할것을 기대하고있다. 미국은 중국과 공동으로 주요 20개국 항주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할것이다. 오바마대통령은 미국은 하나의 안정적이고 번영한 중국의 궐기를 환영한다고 재차 천명했다. 기후변화 및 기타 중대문제에서의 미중의 유익한 협력은 미중관계가 가장 중요한 량자관계임을 표명한다. 미국은 미중 량국이 광범한 협력잠재력을 갖고있으며 또한 쌍방이 함께 서로간의 갈등을 타당하게 잘 처리할수 있으리라 믿는다.

국무원 부총리 류연동, 국무원 부총리 왕양, 국무위원 양결지가 회견시 자리를 같이했다.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신화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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