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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주석, 상해정신으로 단결을 공고히 할것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6.06.25일 08:46
현지시간으로 24일 상해협력기구 회원국수반리사회 제16차회의가 우즈베끼스딴 따슈껜뜨에서 진행됐다.

습근평 주석이 회의에서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 주석은, 상해협력기구의 근본적취지와 원칙을 준수하고 발전대방향을 파악하며 제령역의 협력을 능동적으로 조정하는것으로 본기구의 생기와 활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회원국 수반들은 우선 작은 범위에서의 회담을 진행한후 관찰원국 지도자와 관련 국제기구와 지역기구 대표들이 참가한 큰 범위에서의 회담을 진행했다.

회의는 상해협력기구 성립 15년래 이룩한 중요한 성과를 심의했다. 대회에 참가한 각측은 상해협력기구의 발전과 당면 중대한 국제와 지역문제를 둘러싸고 의견을 교환하고 공동인식을 달성했다.

습근평 주석은 상해협력기구 향후 발전과 관련해 5가지 건의를 제출했다.

첫째, “상해정신”을 발양하는것으로 본기구의 발전을 근본으로 삼는다. 평등호혜를 기반으로 하고 호혜상생을 원칙으로 하며 대화와 협상으로 통해 공동발전이라는 목표를 실현하고 제령역에서의 상해협력기구의 협력과 발전을 전면적으로 추진하고 국제질서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건설적력량이 되여야 한다.

둘째, 안전을 선차적위치에 놓는것으로 발전기반을 다진다. 상해협력기구내의 반극단주의, 마약단속 등 법률과 기제건설을 강화한다. 중국은 상해협력기틀내에서 기타 회원국과 함께 아프가니스탄 민족화해와 복구건설을 위해 노력할것이다.

셋째, 실무협력을 확대하는것으로 본기구의 발전도로를 넓힌다. “일대일로”건설과 각국의 발전전략사이의 접목을 위한 상해협력기구의 적극적 역할을 기대한다. 중국은 생산력협력분야에서의 각 회원국과의 합작을 환영하며 각측과 함께 무역과 투자편리화 조치를 연구하고 추진할것이다.

넷째, 인문기초를 다지는것으로 본기구의 발전을 위해 교량을 구축해야 한다. 유적지수건 등 분야에서 중국은 각측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청년과 보건, 환경보호 등 령역에서의 교류와 협력을 전개할것이다.

다섯째, 개방과 포용을 견지하는것으로 본기구의 협력상대를 늘일것이다.

참가측 지도자들은 상호존중과 선린친선의 원칙하에 평화를 수호하고 발전을 추진하며 평등과 상호신뢰관계를 공고히 하고 제령역에서의 효과적인 협력을 심화하기로 합의했다.

지도자들은 비단의 길 경제벨트건설에 대한 창의를 지지한다면서 각국발전전략과의 접목을 실현하고 교통 인프라건설을 다그치며 국제운수라인과 아시아와 유럽사이의 중추건설을 구축하고 경제무역과 생산력, 투자, 에너지, 농업, 문화, 과학기술, 환경보호 등 령역의 협력을 강화할것을 재언명했다.

지도자들은 또 “유엔 해양법공약”을 포함한 국제법을 원칙으로 해양의 법적질서를 수호하고 관련분쟁은 당사국이 친선담판과 협상을 통해 평화적으로 해결하며 분쟁의 국제화와 외국세력의 간섭을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지도자들은, 각측은 상술한 공약과 “남해각측 행위선언”, 실제행동지침 등 모든 조목을 관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회의는 상해협력기구 회원국수반 리사회 차기회의를 아스타나에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차기 의장국은 까자흐스딴에서 담임한다.

회원국 수반들은 “상해협력기구 성립 15주년 따슈껜뜨선언”과 “‘상해협력기구 2025년 발전전략’중 2016년부터 2020년까지의 실시계획”에 조인하고 “인디아공화국을 상해협력기구에 가입시킬데 대한 비망록”과 “파키스탄 이슬람공화국을 상해협력기구에 가입시킬데 대한 비망록”, “상해협력기구 지난 한해 사업에 대한 비서장의 보고”, “지역반테로기구 2015년 사업에 대한 상해협력기구 반테로리사회 보고” 등 결의를 비준했다.

회의는 또 “상해협력기구 회원국수반 리사회 회의 공동콤뮤니케”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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