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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쇼미더머니5' 물러설 곳 없는 비와이·씨잼·슈퍼비

[기타] | 발행시간: 2016.07.09일 06:46



[헤럴드POP=권민지 기자] 파이널에 진출하는 최종 3인의 래퍼가 선정됐다.

지난 9일 Mnet '쇼미더머니5'에서는 세미파이널의 승자를 가리는 무대가 이어졌다. 씨잼을 상대로 제시의 피쳐링이 가미된 샵건의 무대를 지켜보던 도끼는 "샵건이 이길 수도 있겠는데?"라며 기대 이상의 무대에 호평했다. 더 콰이엇은 '쇼미더머니'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샵건의 프로듀서 길과 매드 클라운 역시 그가 무대 체질인 것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가사 실수를 처음 보인 씨잼의 무대를 본 도끼는 샵건이 더욱 나았다고 평가했다. 씨잼은 스스로에 대한 실망감으로 표정관리를 하지 못하며 굳은 표정이었다. 이어 "나무에서 떨어졌다"고 표현했다. 그러나 가사실수를 두고 어떻게 됐냐는 김진표의 질문에 씨잼은 "그렇게 됐습니다. 하지만 저는 씨잼이었어요"라고 말하며 마지막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지는 서출구의 리허설을 본 상대팀 프로듀서 더 콰이엇은 "서출구씨는 굉장히 쓸쓸한 삶을 살았나봐"라고 언급했다. 슈퍼비는 "어떻게 그렇게 감성 랩을 잘하지?"라고 읊조렸다.

부모님을 찾은 서출구는 자신을 언제나 든든하게 응원해주는 것에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그는 여태까지 가능했던 지인 초대 기회를 전혀 쓰지 않았음을 털어놔 부모님을 놀라게했다. 이에 서출구는 행여나 탈락하는 자신의 모습이 아닌 결승에 올랐을 때 부르고 싶었다며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슈퍼비의 무대를 본 매드 클라운은 너무 귀여워 깨물어주고 싶다고 말하는 반면, 길은 무게감이 조금 부족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자신만의 분위기와 개성을 한껏 살린 서출구와 슈퍼비의 무대는 예측 불가의 막상막하였다.

레디는 자신의 상대인 비와이를 요즘 대세라며 인정하면서 차별점을 두는 것에 주력했다. 한편, 비와이 무대에 앞서 씨잼은 그가 실수했으면 좋겠다면서 "같이 나무에서 떨어지고 싶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본격적인 무대를 시작한 비와이는 직접 건반을 두드리며 차분하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뿜었다. 그의 연주와 함께 관객들이 숨죽이는 가운데 신나는 비트의 'Day Day'가 이어졌다.

양팀 공연이 끝난 후 1,2차를 합산한 결과로 탈락을 가리는 이번 방송에서 샵건·서출구·레디가 탈락하고 비와이·씨잼·슈퍼비가 파이널에 진출했다. 특히 서출구는 먼 길을 걸어왔다며 자신을 다독거리는 모습이 많은 이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탈락한 세 사람 모두 더 성장한 모습을 약속하며 '쇼미더머니5'를 떠났다. 또한 샵건과 더불어 길·매드 클라운 팀 역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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