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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서 첫 다민족 다문화문화예술발전촉진회 설립해 주목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2.05.21일 09:43
'연변문화예술발전촉진회설립대회' 및 '제1차윤증희장학금조달식' 연길서

  (흑룡강신문=연변) 윤운걸 길림성 특파원 = 연변문화예술발전촉진회가 주관하고 중국조선족소년보사가 협력한 '연변문화예술발전촉진회설립대회' 및 '제1차윤증희장학금조달식'이 길림공상학원 신봉철 당서기, 전국정협 상무위원이며 연변가무단 국가1급안무가인 리승숙 ,연변문련 류영근 부주석 등이 참가한 가운데 19일 연길시국제호텔에서 있었다.

  촉진회의 초대회장을 맡은 김학천(중국조선족소년보사 사장)씨는 주비경과보고에서 "연변문화예술발전촉진회의 지도부 및 인원 구성에 조선족이 있는가 하면 한족도 있고 만족도 있어 다민족적이며 다원화적인 문화예술의 발전과 창달을 진실하게 시도하고 있다”며 “연변문화예술발전촉진회는 앞으로 나라에 헌신하고 사회에 봉사하며 자아를 즐겁게 하는 리념에서 출발하여 사회에 분산된 문화예술분야의 인력자원을 정합하고 그들의 적극성을 동원하여 창조와 창작에 열중하여 연변지역의 다민족적이며 다원화적인 문화와 예술의 발전과 번영을 촉진하고 나아가 제반 사회의 진보에 전력할것이다”라고 했다.

  연변문화예술발전촉진회의 발족에 중공연변주위 선전부 등 정계 부문에서 축하가 있었다.

 이어 “제1차윤증희장학금조달식”이 있었다.

  류락현 중국조선족소년보사 부사장은 "윤증희 한족기업가는 외국인 (주로 한국인)도 중국에 와서 어려운 아이들을 돕고 있는데 하물며 중국의 기업인으로서 수수방관할수 있겠는가며 10만원을 이번에 기증했다."고 설명하고 나서 "연변문화예술발촉진회 산하에 윤증희장학금 운영위원회를 설치하고 중국조선족소년보사와 손잡고 장학금조달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길림성, 료녕성, 흑룡강성, 내몽골자치구 등지의 32개 조선족소학교의 50명 학생이 장학금을 받았는데 각각 500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한편 윤증희 기업가는 광동성 심수시에서 사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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