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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만리 길의 구름과 달- 中 첫 지구촌 비행 출항

[기타] | 발행시간: 2016.08.10일 11:08

[CCTV.com 한국어방송] 세계 글로벌 비행조직의 데이터에 따르면 인류는 현재까지 총 350여차 경비행기 지구촌 비행을 완성했다. 그러나 중국에서 이륙해 지구촌 비행을 완성한 기록은 한번도 없었다.

8월 7일, 5인조로 구성된 한 특수비행팀이 58일에 약 8만리를 비행해 이 기록을 다시 썼다.

단발 터빈 프로펠러 비행기 TBM700를 조종하는 “60후(60년대 이후에 태어난 사람)” 기장인 장버(張博)는 오후 1시께 수도국제비행장에서 출발해 “60후” 동행기자 양더링(楊德靈), “40후” 기계사 오웰 야그, “90후” 통역사 류커신(劉可欣)과 “80후” 엔지니어 펑궈쉬안(馮國軒)을 싣고 중국 첫 지구촌 비행을 시작했다.

“지구촌 비행”에 대해 세계일주비행조직은 비행기는 이륙했던 곳에서 착륙하고 항로는 지구 모든 자오선을 가로질러 지구를 일주하며 전 노선에 비행사 한명, 비행기 한대만 투입되고 전체 노선이 남북회귀선 길이를 넘어야 한다고 정의했다.

장버는 “지구촌 비행은 세계 모든 비행사들과 비행 마니아들의 궁극적인 꿈”이며 이번 비행에서 “꿈과 함께 날다”가 테마라고 소개했다. 이는 그들 개인의 꿈이자 국가, 민족의 비행의 꿈이기도 하다.

이번 비행에서 장버팀은 실크로드를 노선중 일환으로 특별히 선택했다. 장버는 “ 비행에도 자신만의 내함과 의의가 있어야 한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일대일로” 건설을 알아가길 바란다고 소개했다.

첫 중국 지구촌 비행을 완성한 외에도 장버는 국내 통용 항공시장을 열겠다는 더 큰 소망을 안고있다.

드넓은 중국의 대지에서 통용 항공은 “빈틈없이 뻗어나간” 도로, 철도외 교통 효율을 향상시켜줄 차기 출구로 될 것인가? 장버와 수많은 “비행 환상가”들은 그 날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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