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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조선민족출판사 중국 최대 온라인 학습 플랫폼과 손잡았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6.08.10일 09:01

'한중사전'과 '중한사전'의 온라인 판권 계약에 조인한 후 관계자들이 악수를 나누고 있다. / 본사기자

  (흑룡강신문=하얼빈) 김철진 기자 = 흑룡강조선민족출판사와 호강(沪江)교육과학기술(상해)주식유한회사가 '중한사전', '한중사전'의 온라인 판권 수권(网络版权授权)에 관해 9일 할빈시 호란구의 흑룡강조선민족출판사에서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조인식에 흑룡강성 당위원회 선전부, 흑룡강출판그룹, 흑룡강조선민족출판사, 호강교육과학기술(상해)주식유한회사의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중한사전', '한중사전'은 흑룡강조선민족출판사(흑룡강출판그룹 소속)가 10년을 거쳐 자체로 개발, 편찬한것으로 총 1300만자에 달하는바 내용이 풍부하고 해석이 정확해 지금까지 출판된 중한, 한중사전 중 품질이 가장 좋은 공구서로 평판이 높다.

  이에 앞서 한국의 대형 포털사이트인 NHN은 이미 이 두 사전의 디지털판권(数字版权)을 사들여 인터넷 검색 서비스에 이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이번에 사전의 온라인 판권을 넘겨받은 호강교육과학기술주식유한회사는 전문 온라인 강의(互联网课程)을 제공하는 중국 최대의 온라인 학습 플랫폼의 소유자로 3억명의 학습자를 커버(覆盖)하고 1억 2천만명에 달하는 사용호(그중 모바일 사용호가 9천만명을 상회함)를 확보해 온라인 교육업계의 1위를 차지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흑룡강조선민족출판사 림영만 사장은 "불황을 겪고 있는 국내외 출판업계에 있어서 유일한 출로는 오직 좋은 콘텐츠를 담고 있는 좋은 책들을 개발하는 것이다"며 "향후 선진적인 전파수단인 디지털출판과 전통적인 출판이 서로 이끌어주고 지지해야만 공동으로 발전할수 있다"고 립장을 밝혔다.

  이번 판권 합작 프로젝트를 통해 호강교육과학기술주식유한회사측은 품질이 높은 한국어교육자원을 획득해 온라인교육의 내용을 한층 충족시킨데서 한국어를 학습하고 연구함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일으킬 것이며 흑룡강조선민족출판사측은 온라인교육에서 자체의 경쟁우위를 확보하는 한편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출판자원의 2차 개발과 리용을 실현함으로써 효과적인 브랜드 전략을 펼치는데 큰 도움이 될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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