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유인항공우주프로젝트 판공실에 따르면 현재 신주11호 유인우주선은 출하전 모든 연구제작이 마무리되였다. 8월 13일 우주선은 북경에서 주천위성발사쎈터로 공중 운반되여 주천위성발사쎈터 발사장에서 최종 조립, 테스트 작업을 시작하였다.
신주11호 유인우주선은, 천궁2호 궤도내 운행에 지면-우주 인원, 물자 왕복 운수 서비스를 제공하고 특히 그 과정에서 지면-우주공간 유인 왕복운수시스템의 기능과 성능, 특히 우주정거장 운행 궤도내 도킹기술을 점검하게 된다.
이밖에 우주선은 천궁2호 공간실험실과의 도킹을 완수한 후 우주비행사 중기 체류 실험을 진행하는 한편 우주비행사들의 생활, 사업, 건강 등에 대한 조합체의 보장력을 점검하고 우주비행사의 비행과업 집행력을 테스트하게 된다.
신주11호 우주선은 신주10호 우주선과 비슷한 기술로 제작되고 과업과 제품 연구제작 수요에 따라 부분적 기술만 변경했다. 이번 과업을 수행할 2명 비행사도 현재 훈련에 돌입한 상태다. 궤도내 비행기간 비행사들은 우주의학, 우주과학과 응용기술 실험, 궤도내 정비기술, 우주정거장 기술, 과학기술 보급 행사를 진행하게 된다.
현재 발사장 시설 상태 확보 등 제반 준비작업이 계획에 따라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 신주11호 유인 우주선은 10월 중순에 발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