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노트7'에 맞춰 오는 19일 정식 출시 예정
(지디넷코리아=이도원 기자)삼성전자 ‘갤럭시노트7’에 대응하는 신형 ‘기어 VR(Gear VR)’의 예약 판매가 시작됐다.
14일 IT 업계에 따르면 미국 아마존은 가상현실(VR) 헤드셋 기기 기어VR의 신형 모델(SM-R323)의 예약 판매 소식을 전했다.
신형 기어VR은 탈부착 기능을 계선했고, 기존 모델의 디자인을 개선한 제품이라고 아마존은 소개했다. 또 터치 패드와 홈 버튼 기능도 개선됐다.
미국 아마존은 신형 기어VR의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해당 제품은 USB타입-C로 연결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오는 19일 출시될 예정이다. 이날은 갤럭시노트7의 출시일과 같다.
신형 기어VR에 대응하는 스마트폰은 갤럭시노트7 외에도 갤럭시S7, 갤럭시S7엣지, 갤럭시노트5, 갤럭시S6엣지 플러스, 갤럭시S6, 갤럭시S6 엣지 등이다.
판매가는 99.99달러(약 11만 원)다.
이도원 기자(leespot@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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