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스타
  • 작게
  • 원본
  • 크게

韩박해진 '끝없는 선행 릴레이', 中 어린이 간 이식수술 성공

[CCTV 한국어방송] | 발행시간: 2016.08.19일 10:31

[CCTV.com 한국어방송] 한국 배우 박해진의 따뜻한 선행이 아름다운 결실을 맺었다.

15일 중국 상해아동복지센터 공식 SNS를 통해 박해진이 기부한 금액으로 소명이란 이름의 환아가 같은날 오후 간 이식 수술에 성공한 소식이 전해졌다.

그동안 아이와 일치하는 간을 기다려 왔으며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수술을 받았다. 수술 진행은 잘 됐으며 일주일간 경과를 지켜본 후 간이 거부 반응을 보이지 않으면 앞으로 건강하게 클 수 있다는 소식이다.

이번 이식 수술 비용은 박해진이 해당 복지센터의 환아들을 위해 지난 4월 열린 데뷔 10주년 기념 팬미팅 당시 유쿠에서 받은 생중계비를 기부하여 마련됐다고 티브이데일리가 전했다.

소속사 측은 이와 관련해 "4년전부터 박해진이 꾸준히 후원했던 아이들이 여러 수술에 100% 성공을 했고 모두 입양을 갔다. 이번에도 반드시 그렇게 될 거라 믿고 끝까지 쾌차를 기도할 것"이라고 기쁨을 전했다.

박해진의 이 같은 끝없는 선행은 자연스레 팬들에 이어 광고주에게까지 따뜻한 기운을 전파해 더욱 주목된다.

최근 박해진이 모델로 활동 중인 화장품 브랜드 제이준 코스메틱에서 중국 상해 아동복지센터에 1억원을 기부하며 선행에 동참했다. 박해진의 주선으로 해당 브랜드에서도 그가 4년간 꾸준히 도와온 해당 복지센터와 결연을 맺고 흔쾌히 1억원을 쾌척하기에 이른 것이다.

이에 박해진은 "자랑스러운 일이고 감사할 따름이다"라고 마음을 전했으며, 광고주 측은 "해진씨와 모델계약 후 업계에서도 판매 1위를 했고 좋은 이미지로 얻은 것이 많다. 소비자와 배우에게 보답하자는 취지로 시작했고 이후에도 꾸준한 봉사활동과 기부를 할 예정"이라고 밝혀 훈훈함을 더했다.

박해진에 영향을 받은 것은 광고주뿐만이 아니다. 일찌감치 팬들은 이미 8년째 각 학교를 돌며 냉장고, 학용품, 의복 등의 물품을 매년 박해진의 이름으로 기부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이연걸 재단이 진행한 기부 프로젝트에 박해진의 중국 팬들이 참여해 박해진의 이름으로 목표치에 5배가 넘는 기부금을 모아 가장 많은 액수를 기부한 팀이 됐고 재단에서는 박해진에 감사패를 증정했다. 그 배우에 이어 그 팬, 그리고 그 광고주로 빠르게 전파되는 개념 행보가 국내외를 넘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한편 박해진은 내년 상반기 종합편성채널 JTBC 새 드라마 '맨투맨'을 통해 브라운관에 복귀하며, 이어 영화로 돌아오는 '치즈인더트랩' 출연까지 쉴 틈 없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53%
10대 0%
20대 5%
30대 33%
40대 8%
50대 5%
60대 3%
70대 0%
여성 48%
10대 0%
20대 10%
30대 28%
40대 1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채널A 예능 '하트시그널2' 출신 배우 송다은(32)이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28)과의 열애설에 또 다시 불을 지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6일 송다은은 자신의 SNS에 방탄소년단 지민을 연상하게 하는 게시물을 올렸다가 논란이 되자 이를 삭제했다. 그녀가 올린 게시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장편소설 《위씨네 사당》 한문판 신간 발표 및 작가 허련순 기자간담회 장춘서

장편소설 《위씨네 사당》 한문판 신간 발표 및 작가 허련순 기자간담회 장춘서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가 한창인 가운데 연변인민출판사는 2024년 5월 18일 오전 9시, 국가길림민족문자출판기지 전시구역에서 장편소설 《위씨네 사당》 한문판 신간 발표 및 저명한 조선족 녀작가인 허련순의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위씨네 사당》한문판 신간발

뉴진스 멤버 부모, 탄원서 제출에 '전속계약 분쟁' 전문 변호사 선임

뉴진스 멤버 부모, 탄원서 제출에 '전속계약 분쟁' 전문 변호사 선임

뉴진스 멤버 부모, 탄원서 제출에 '전속계약 분쟁' 전문 변호사 선임[연합뉴스]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법적 분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그룹 뉴진스 멤버의 부모들이 탄원서 제출에 '연예인 전속계약 분쟁' 전문 변호사를 선임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가요

"문 닫을까 싶어" 피식대학, 상처받은 '영양군'에 결국 장문의 사과

"문 닫을까 싶어" 피식대학, 상처받은 '영양군'에 결국 장문의 사과

300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측이 최근 경상북도 '영양' 지역에 방문해 촬영한 영상에서 지역 비하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이들이 방문해서 혹평을 했던 백반집 사장 A씨가 심경을 고백했다. 피식대학 측은 논란 이후 약 일주일이 지나서야 영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