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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창 中총리,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 회견

[기타] | 발행시간: 2016.09.08일 09:17

현지시간 9월 6일, 리커창(李克强) 중국 국무원 총리는 라오스 비엔티안의 투숙하고 있는 호텔에서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를 회견했다. [촬영/라오아이민(饒愛民)]

[신화망 비엔티안 9월 8일] 리커창(李克强) 중국 국무원 총리가 현지시간으로 6일 저녁 비엔티안에서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를 회견했다.

리커창 총리는 싱가포르는 본 지역에서 중국의 중요한 협력동반자라고 표하고 양국 지도자들이 밀접한 소통을 유지하는 것은 중국과 싱가포르관계의 발전방향을 수호하고 실무협력을 추진하며 양측 인민들의 우의를 증진하고 호혜 상생을 실현하는데 이롭다고 강조했다.

리커창 총리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아세안과의 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은 중국 외교의 우선 방향이다. 올해로 중국과 아세안은 대화관계 구축 25주년이며 양자관계는 끊임없이 성숙되어가고 있다. 중국측은 아세안측과 공통이익을 한층 확대하고 공통점을 찾고 차이점을 보류하면서 공동으로 역내 평화와 안정의 긍정적인 신호를 내보낼 의향이 있다. 또한, 중국과 아세안관계의 조율국으로서 싱가포르가 계속해 중국과 아세안관계의 심도있는 발전을 추동하기 위해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하기를 바란다.

리셴룽 총리는 싱가포르측은 중국측과 함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중점 협력프로젝트의 순조로운 실시를 추동할 의향이 있다고 전제하고 나서, 아세안은 장기간에 걸쳐 중국과 호혜 상생의 양호한 국면을 형성했으며 양측의 공통이익은 의견상이보다 훨씬 크다고 말했다. 그는 또 싱가포르측은 아세안과 중국관계의 조율국으로서 각측의 이해 증진과 이익 접점 확대를 위해 긍정적인 노력을 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번역/ 리상화)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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