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으로 꿈을 펼쳐가고 과학기술로 미래를 개척하는”것을 주제로 한 2016년 전국 과학보급일 북경지역 주요 행사 및 제6차 북경과학축제가 17일 중국과학기술관에서 개막되여 대중들에게 전면 개방되였다.

우주비행 성과전시구에 모습을 드러낸 YF-77 로케트 엔진 실물은 많은 관중들의 눈길을 끌었다.

YF-77 로케트 엔진은 중국우주비행 기술추진연구원이 1세대 대형 운반로케트인 장정 5호를 위해 연구제작한 산-수소 엔진이다. 기술인원은 홀로그래픽 영사기술로 미래 중국 우주정거장 건설 과정으로 가상으로 보여주고 우리나라 우주비행 분야 기술과 발전을 대중들에게 직관적으로 설명했다.

“나만의 달탐사 기지 건설”을 주제로 한 과학보급 교양행사 전시도 있었다. 청소년들은 글과 그림, 모형으로 상상속 탈탐사 기지를 그려냈다.

중국과학기술관 관계자는 우리나라 월면차와 달탐사 프로젝트 려정을 대중들에게 설명하고 현장 질문에 대답했다.

과학보급일 행사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각 지에서 집중적으로 진행된다. 전국 각 급 과학기술협회, 과학기술협회 산하 학회와 협회, 과학보급교육기지, 지역사회, 중국농촌전문기술협회, 대학교, 과학연구원, 관련 기업 등 3천61개 단위들이 9400여가지 과학보급 중점 행사를 펼칠 계획이며 총 참여자수는 연인수로 1억7천만명이 넘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