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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권 있어야 민족 위해 기여 가능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6.09.23일 09:11
료녕성공업및정보과학연구원 소장 겸 당총지서기 김희성 소장

 

 (흑룡강신문=하얼빈)2005년 료녕성공업및정보과학연구원 제7대 소장 겸 당총지서기로 취임한 김희성소장은 남다른 담략과 패기로 자신의 리더십을 발휘, 연구소를 순사회공익류 봉사기능의 과학연구기관으로 탈바꿈시키는 등 연구소 발전의 전성기를 이룩했다. 하여 상급기관이나 동료들은 그를 두고 “실무자”, “착실하게 일하는 사람”으로 평가하고있다.

  그가 취임하기전 연구원은 인재가 없고 경비가 없고 할 일이 없는 전형적인 “3무”기관이였다. 그러나 하면 된다는 신념, 용기, 진취심으로 김희성소장은 “착실하게 일하는 자세로 그동안 쌓였던 문제를 처리하고 또 직접 나서서 각 부문에 가 주동적으로 업무를 쟁취해왔다. 그는 강한 사업심과 개인매력으로 주관단위와 관련 부서의 책임자들을 감동시켰고 단위의 골간들을 양성하고 직원들의 신심을 북돋우어 정체된 국면을 철저히 개변시켰다. 김희성소장은 시종 연구원을 집처럼 생각했고 봉사를 우선으로 하는 인생관, 사업을 중히 여기는 가치관, 남을 위하는 공복관으로 회사의 립장에 서서 직원들의 리익을 도모하고 연구원의 발전을 꾀하였다.

  지난 12년간 그가 이끈 연구원은 성직속 과학연구원중 여러개 “제1”과 “유일”을 창조해냈다. 과학연구능력과 과학연구성과면에서 성과학기술청 소속의 48개 과학연구기관중 “제1”, 유일하게 련속 3년 성과학기술진보상을 획득한 성소속 과학연구기관이며 부성급, 청국급 이상 수백개 단위의 인터넷포털사이트 설계, 제작, 보수관리를 했다. 소프트웨어시스템개발서비스의 과학연구기관이자 성과학협회 “료녕성자연과학학술성과상”의 유일한 검색(査新)지정단위이며 료녕성에서 첫 료녕성기업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 과학연구기관이기도 하다.

  다년간 그는 개인득실을 따지지 않고 모든 심혈을 연구원의 발전에 쏟아왔다. 일이 있으면 휴일도 마다했고 초과근무를 하기가 일쑤였다. 어느 한번 전신마취로 코안의 이물질을 제거하는 수술을 하였는데 입원기간 병상에서도 회사의 업무를 물었고 수술후 앞당겨 퇴원하고 그 이튿날로 출근하였다.

  그는 가정의 일에서는 더없이 “린색”했다. 로부모를 언제 한번 병원에 제대로 모시지 못했고 안해가 입원해도 청가를 내지 않았다. 그러나 직원들이 입원하거나 일이 생기면 곧장 달려가 해결했고 그들의 고충에 귀를 기울이고 아낌없는 관심을 쏟았다.

  그는 부단히 충전하면서 연박한 지식을 쌓았고 시야를 넓혔다. 하여 그의 발언은 특강이 되여 직원들에게 사업뿐만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살아가는데 힘이 되였다. 김희성소장은 취임하자마자 “첫해 변화를 만들고 3년에 한단계 올라서며 5년에는 크게 발전한다”는 야심찬 목표를 세웠다. 첫번째 5년이 되자 그는 또 “학습형, 혁신형, 조화형 팀” 건설이라는 새로운 발전구상을 제출하여 “일류의 실적, 일류의 성소속 과학연구기관”의 목표를 내걸었다.

  그가 이끄는 연구원은 줄곧 “실속, 혁신, 엄밀, 봉사”라는 학문연구리념하에 다년간 정책리론, 산업경제, 공공관리 등 분야의 연구에서 풍부한 과학연구성과와 비교적 높은 사회인지도를 취득했다.

  연구원은 선후하여 중국과학협회, 국가공업정보부와 성당위, 성정부 결책자문위원회 및 성과기청, 성과학협회, 성사회과학련합회 과제 2건, 성급과제 25건을 완수하여 성과학기술진보 2등상, 3등상 각각 3차, 료녕성철학사회과학성과 2등상, 3등상 각각 1차, 성자연과학학술성과상 건의류 1등상 3차, 2등상 4차를 획득하였다. 그 또한 선후하여 국가급, 성급 간행물에 학술론문 40여편을 발표, 그중 핵심간행물에 14편이 발표됐다. 평균 매년 전업 또는 전업에 관계되는 학술성과 50만자 이상을 발표하였고 편집 출판한 학술저서가 6권이다.

  그 또한 2010년 “료녕성우수과학기술사업일군”, 성경제정보위원회 직속기관 2009-2011년도와 2012-2013년도 “우수당무사업일군”, “2012년 전국우수과학기술사업일군”, “료녕성직속기관 5.1로력메달”, “료녕성성급우수전문가”, 2013년 “료녕5.1로력메달”을 수여받았으며 올해 중화전국총공회의 5.1로력메달을 수여받았다. 그는 또 국무원정부특별수당금 수혜자이기도 하다.

  연구원의 직책외 김희성소장은 또 성당위, 성정부의 제4, 5기 결책자문위원회 위원, 성과학협회 제8기 위원회 상무위원, 전국대학생 “도전”컵 창업설계대회 심사전문가, 중국조선족과학기술사업자협회 부리사장, 성민족과학보급협회 명예리사장 등 직무를 맡고있다.

  김희성소장은 당면 조선족간부가 날로 적어지고있는 현황에 대해 심한 우려를 나타내면서 “우리 스스로 중시하고 적극 참여, 쟁취해야만이 정부에서 우리의 발언권이 있고 발언권이 있어야 우리 민족의 경제문화를 위해 더 잘 기여할수 있다”고 말했다.

/연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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