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전 성 축구시합에서 2등의 영예를 안아 온 부분 축구선수들
지난 8월 21일, 장백조선족자치현조선족실험소학교에서는 백산시에서 진행된 2016년 길림성 “축구애호” 중국축구 민간우승컵 백산구역 리그에 참가하여 아동조 일등의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그후 이 학교에서는 또 백산시를 대표하여 9월 26일, 장춘시에서 진행된 길림성 총결승전에 참가하여 2등의 영예를 안아왔다. 장백현조선족실험소학교 꼬마축구선수들이 성에서 2등을 했다는 기쁜 소식이 동네방네에 전해지면서 장백조선족들의 자랑으로 되고있다.
알아본데 따르면 예로부터 축구체육을 중히 여기고 축구학교의 명맥을 지켜 온 장백현조선족실험소학교에서는 올해 여름방학이 되자 특별히 학생들을 조직해 축구맹훈련을 진행했다. 이 학교의 꼬마선수들은 김영국 체육교원의 인솔하에 여름방학간 단 하루도 휴식하지 않고 뜨거운 해빛아래 구슬땀을 흘려가며 참다운 훈련에 집중했다.
장백현조선족실험소학교 윤명선교장은 이번 전 성 축구시합에서 소학조 2등의 영예를 이룩한 이는 학교의 자질교육성과를 전시하고 학생들의 체육운동을 열애하고 학교를 사랑하는 집단주의정신을 충분히 보여주었는바 전교 사생들이 축구체육에 적극 참여하도록 좋은 환경을 마련해주었다고 표했다.
/ 전선옥 특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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