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백현법원 류효군(중간)대리원장이 대리수촌에 심입해 빈곤부축사업을 연구하고있다
일전 장백조선족자치현인민법원 당조서기이며 대리원장인 유효군일행이 빈곤부축 도맡기 촌인 마록구진 대리수촌에 심입해 이곳 빈곤부축사업을 현지조사하고 연구했다.
유효군일행은 촌간부들로부터 촌지도부건설상황과 빈곤부축사업을 상세히 알아보고 또 일부 빈곤호가정을 위문, 농민들의 생산과 생활에 관련되는 어려운 문제와 해결해야 할 민생문제를 상세히 문의했다.
조사연구를 거쳐 장백현인민법원에서는 촌민들의 음료수 물질이 차한 문제를 현수리국에 련계를 달아 하루속히 해결하기로 했다. 이에 현수리국에서는 이미 기술일군을 현장에 내려보내 이 촌의 물저축, 자연조건을 현지답사, 촌에 수도물관도를 다시 설치하기로 했다.
또 5만원의 자금을 투입해 촌의 24세대, 37명 빈곤호가정에 감자씨를 구입해줌으로써 새해 그들이 감자농사로 수입을 얻게 한다. 현림업국, 현주택및도시건설국에 련계를 달아 촌민들의 거주조건이 차한 문제를 해결하고 마을거리와 골목길 량옆에 관상용 나무를 옮겨 심어 촌모습을 아름답게 미화한다.
/ 장증전(张增全) 리성귀(李成贵) 최창남기자
편집/기자: [ 최창남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