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방예금 특약기자=한달간의 일정끝에 일전 결속된 2016'장안푸트중국슈퍼미래지성컵' 선발경기 및 장춘청소년경기에서 U9, U12 두개 팀이 출전한 장춘시 관성구조선족소학교팀은 도합 32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서 U9팀과 U12팀이 각각 1등, 3등의 훌륭한 성적을 따내여 또 한번 사회의 주목을 받았다.
장춘시 관성구소학교 U12팀은 교정팀과 클럽팀이 각각 3팀, 9팀이 참가한가운데 붕상클럽팀을 꺾고 1등의 영예를 따안았다.
중국조선족축구친목회 장춘분회로 지정된 장춘시 관성구조선족소학교는 장춘시 교정축구특색학교, 길림성교정축구특색학교, 국가교정축구특색학교, 길림성 축구전통학교, 등 각종 축구 관련 영예를 지니고 있으며 2012년도부터 현재까지 장춘시, 길림성 그리고 전국적인 각종 청소년축구시합에서 1등 4차례, 2등 2차례, 3등 2차례 등 훌륭한 성적을 따내였다.
장춘시 관성구조선족소학교는 올 6월 5학년 김지성학생과 4학년 김현성학생이 중국 제1자동차-대중그룹과 장춘시축구협회(장춘시 교육국과 체육국 협조)에서 공동으로 마련한 장춘시청소년축구엘리트훈련캠프활동(12 세 이하) 선발시험에서 수많은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각각 이딸리아 AC밀라노구단과 스페인 바로셀로나 구단으로 전지훈련을 가는 영예를 따내였다.
18년전 연변제1사범학교를 졸업하고 장춘시 관성구조선족소학교 체육교사로 부임된 리덕철 체육교사는 축구훈련을 본격적으로 진행했는데 최근 몇년간 정부의 축구개혁이 진행되자 훈련의 결과가 열매로 나타나기 시작했다.
"매일 3-4시까지 맞춤형 정기훈련을 진행하고 주말에는 각종 경기에 참가하는데 땀 흘린만큼 좋은 결실을 맺어 기쁩니다."
이 학교 리덕철 체육교사는 미래 축구인재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것이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