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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홍조 완화하려면 사우나 피하고 '이것' 조심

[기타] | 발행시간: 2016.12.04일 08:01

안면홍조를 완화하려면 사우나를 피하는 게 도움된다/사진=헬스조선 DB

미용에 관심이 많은 여성들이 가장 기피하는 질환 중 하나가 '안면홍조'다. 안면홍조는 조금만 긴장하거나, 긴장하지 않더라도 얼굴이 수시로 빨개지는 질환이다. 원인이 다양한데 피부 탄력이 떨어졌을 때 증상이 유독 잘 나타난다고 한다. 안면홍조와 피부 탄력은 어떤 관계가 있는 것일까?

안면홍조는 혈관이 늘어난 것이 직접적인 원인이다. 그런데 혈관이 늘어나는 원인 중 하나가 혈관 주변 피부가 약해진 것으로, 결과적으로 피부 탄력이 떨어진 상태인 것이다. 때문에 노화로 인해 피부 탄력이 급격히 떨어진 중장년층에게 안면홍조가 많이 나타난다. 젊은층에서 안면홍조가 생기는 것은 대부분 생활습관 탓이다. 얼굴에 열이 오르는 행위를 반복해 혈관이 늘어나는 것이 대표적이다. 예를 들어, 뜨거운 햇볕을 자주 쐬거나 사우나에 많이 가거나 요리를 자주 하는 행동이 혈관 탄력을 떨어뜨린다. 스트레스를 자주 받거나 화가 많은 사람도 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서 혈관이 확장되고 얼굴이 잘 붉어진다.

문제는 안면홍조를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피부가 두꺼워지고 울퉁불퉁하게 솟아오르는 피부 변형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이다. 피부에 염증이 생기면서 고름이 차기도 하고, 부종이 생길 수도 있다. 모공이 확장되면서 피부가 오렌지 껍질처럼 변하기도 한다.

따라서 평소 얼굴에 열이 오르는 생활습관을 피하고, 몸에 열을 내리는 음식을 먹어야 한다. 대나무잎 20g 정도를 물 500g에 넣고 달여서 녹차처럼 마시는 게 좋다. 대나무잎의 성질이 서늘해 몸의 화기를 내린다. 이 밖에 몸의 열을 내린다고 알려진 무, 알로에, 오이, 메밀국수, 녹차를 자주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인삼차나 홍삼차, 쌍화차, 대추차, 생강차 등은 더운 성질의 음료이기 때문에 피한다.

/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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