려강 현지매체에서 하태균의 영입설에 대해 대서특필했다. 을급리그에서 갑급리그로 새롭게 합류하게 된 려강비호팀에서 연변부덕팀 외적용병 하태균과 정식으로 이적 담판을 진행중이라는 내용이다.
앞서 박태하 감독은 팀내 외적용병에 대해 적절한 조절을 진행할것이라 밝힌바 있다. 따라서 지난 시즌 리상적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던 하태균의 거취문제가 팬들 사이에서 큰 관심사로 떠오른바 있다.
한국 K리그 수원삼성팀에서 활약한바 있던 하태균은 2015년 연변팀에 합류해 국내 갑급리그 무대에서 신선한 돌풍을 몰고오며 총 26골로 리그 득점왕의 영예를 따는 쾌거와 함께 “하신”이라는 별명까지 얻은바 있다.
하지만 2016년 들어 연이은 부상으로 인해 기대 이하의 미비한 득점력을 보여준 하태균, 결국 연변팀을 떠나는 방향으로 가닥이 잡혀가고 있는듯 보인다.
하태균의 이적에 대다수 연변팬들은 믿을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하태균 본인한테는 어찌보면 갑급리그 득점왕 영예를 되찾을수 있는 최적의 선택이 될수도 있다며 긍적적인 반응을 보이는 팬들도 적지 않다.
이제 연변팀과 아쉬운 이별의 기로에 선 하태균, 하태균이 연변팀에 안겨준 휘황했던 영광의 순간순간들, 연변팀 슈퍼리그 진출의 결정적 공신이였던 하태균을 연변팬들은 결코 잊지 않을것이며 하태균이 갑급리그에서 새로운 돌풍을 일으키길 내심 기대하고 있다.
연변정보항
연변과 조선족이 중국에 다시 알려지게 한 동포나라의 지원군이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