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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시조선족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한해 맞이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6.12.26일 10:27
12월 24일, 통화시조선족기업가협회와 통화시조선족군중예술관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통화시조선족 새해 맞이 련환모임이 통화시조선족군중예술관에서 펼쳐졌다.

통화청산그룹 리사장이며 통화시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인 리청산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아안은 통화시조선족군중예술관 로훈 전임 관장(왼쪽)

련환모임에서 20여년래 통화시조선족들의 교육문화체육 등 여러가지 행사에 많은 후원을 해온 통화청산그룹 리사장이며 통화시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인 리청산이 새해 인사를 올렸다. 이어 그는 통화시조선족들을 대표하여 통화시조선족 문화예술 전승과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이제 곧 퇴직하게 되는 통화시조선족군중예술관 전임 관장 로훈에게 감사패를 기증했다.

2004년 로훈이 통화시조선족군중예술관 관장으로 부임했을 때는 4명 종업원에 사무실도 13평방메터밖에 안되였으며 자금난으로 아무런 행사를 할수 없었다. 로훈이 관장으로 있는 12년사이에 그는 퇴직인원과 의사, 교원, 공무원 등 재직종업원, 학생들을 조직하여 통화시조선족군중예술관 양광예술단(업여) 관악대, 중청년무용대, 합창대, 어린이예술단을 무어 통화시조선족들에게 다채로운 문예종목을 선물했다. 뿐만아니라 통화시조선족 문화예술발전에 튼튼한 기반을 닦아놓았으며 전반 통화시 문화예술발전에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통화시조선족군중예술관 양광예술단 관악대에서 "봄 노래", "그네 뛰는 처녀"를 연주하고있다.

로훈관장은 또 통화시 중심지역의 근 2000평방메터 되는 건물을 쟁취해 통화시조선족군중예술관의 사무실, 활동실을 개선했으며 건물 일부를 통화시조선족로인협회 활동실로 해 활동실이 없던 력사에 종지부를 그어놓았다.

감사패기증식에 이어 통화시조선족군중예술관 양광예술단 관악대, 합창대, 중청년 무용대에서 15개 종목의 다채로운 문예공연을 펼쳤다.

통화시정부 박영혁부비서장, 통화시인대 민족교무위원회 조성권주임, 통화시민족종교사무위원회 전임 주임 조동근, 최홍철주임, 김동철부주임, 통화시문화방송신문출판국 추덕전부국장과 통화시조선족 기업가협회, 의학회, 로인협회, 학교 그리고 통화시에 있는 각 분야 조선족대표 근 300명이 련환모임에 참석했다.

통화시조선족군중예술관 양광예술단 청년대에서 칼춤 "도영"을 공연하고있다.

통화시조선족군중예술관 양광예술단의 "한복전시"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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