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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U-20 녀자월드컵 축구 미국과 한조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2.06.05일 08:38

8월 19일에 개막하는 일본 U-20(20세이하) 녀자월드컵 예선에서 중국이 맞붙을 대상이 확정됐다.

4일 도꾜에서 열린 조추첨 결과 중국은 미국, 독일, 가나와 D조로 묶였다.

《죽음의 조》로 불리는 D조에는 최다 우승기록(2회)을 보유한 독일(2004, 2010)과 미국(2002, 2008)이 배치됐다.준우승을 2차례(2004, 2006) 차지한 중국과 《강호》 가나도 D조다. 2008년 녀자월드컵에서 중국은 미국, 프랑스, 아르헨띠나와 한조에 묶여 결국 1승1무1패로 소조에서 탈락했었다.

중국팀은 8월 20일 독일, 8월 23일 미국, 8월 27일 가나와 경기를 치르게 된다.

A조에는 주최국인 일본과 메히꼬, 스위스, 뉴질랜드가 편성됐다.

C조에는 2006년 로씨야 대회 우승국인 조선과 카나다, 노르웨이, 아르헨띠나가 포함됐다.

일본 대회는 오는 8월 19일부터 9월 8일까지 열리고 각 조 1, 2위가 8강에 진출한다.

◇2012 FIFA U-20 녀자월드컵 조추첨 결과

▲A조= 일본 메히꼬 스위스 뉴질랜드

▲B조= 한국 브라질 이딸리아 나이제리아

▲C조= 조선 카나다 노르웨이 아르헨띠나

▲D조= 중국 독일 미국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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