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유닛 태티서의 라이브 실력 진실이 드러났다.
최근 각종 동영상 전문 사이트에는 태티서의 타이틀곡 '트윙클' MR을 제거한 영상이 올라와 눈길을 끈다.
태티서는 소녀시대의 보컬 라인으로 이뤄진 유닛. 그 어느 때보다 MR 제거에 대한 환상이 클 수 밖에 없다. '트윙클' 무대 음원은 MR을 제거한 상태임에도 완벽한 라이브와 가창력으로 듣는 이들의 소름을 돋게 만든다. 마치 CD를 '우적우적' 씹어 먹기라도 한 듯 오디오에서 나오는 소리 그대로다. 무대 위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임에도 흔들림 없는 노래 실력이었다.
네티즌들은 '라이브가 아닌 CD를 듣고 있는 느낌' '믿고 들을 수 있는 태티서' '아무렴 소녀시대 보컬 라인인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태티서는 지난주 공식적인 활동을 마감했지만 음원차트는 여전히 상위권을 기록 중이다.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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