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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문체부, “문화계 블랙리스트”사건 관련 국민들에게 사과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7.01.24일 15:25

한국 문화체육관광부는 23일, “문화계 블랙리스트”사건과 관련해 국민들에게 사과하고 이런 사건이 다시 발생하지 않을것을 약속했다.

문체부 장관 직무대행인 제1차관 송수근은 당일 “문화계 블랙리스트”는 문체부가 문화계 자유와 창조력를 수호하는 취지에 어긋나는바 이에 유감을 느끼고 심각히 반성하며 일련의 조치를 취해 이런 사건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할것이라고 표시했다. 송수근은 또 문체부는 조사원들이 사건의 진상을 밝힐수 있도록 충분히 협조할것이라고 밝혔다.

이외 헌법재판소에서 23일 진행된 대통령탄핵안 제8차 심의가운데서 박근혜대통령측 변호사팀은 새로운 39명의 증인을 신청했고 법원은 그중 5인의 출정을 동의했다. 박근혜측의 이런 행동은 고의적으로 법정일정을 연장하려는것으로 의심받고있어 론난을 불러일으켰다. 당일 법원에서 확인한 증인출석 시간표에 따르면 탄핵안 관련 법정심판은 최소 2월달까지 지속돨것으로 보인다.

한편 박근혜는 23일, 서울 국립묘지 현충원에 가서 아버지인 전임대통령 박정희와 어머니 륙영수의 묘지를 방문해 제사를 지냈다. 이는 박근혜가 지난해 12월 9일, 국회의 탄핵을 받아 직무가 정지된후 처음으로 청와대에서 외출한것이다.

“측근 국정개입”사건을 책임진 특별검사팀은 청와대에서 “문화계 블랙리스트”를 작성하고 문체부에 지시를 내려 리스트에 오른 사람들이 정부 후원활동에 참가하는것을 금지하거나 해당 활동에서 수익을 얻을수 없도록 한것으로 의심하고있다. 이번 사건이 매체에 공개된후 한국민중들은 불만을 표했다. 이는 또한 “측근 국정개입”사건 조사의 초점으로 되였다.

이달 21일, 전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조윤선과 전임 청와대 비서실장 김기춘이 “문화계 블랙리스트” 작성 및 실시 의혹으로 특검팀에 정식 구속됐다. 이어 조윤선은 문체부 장관직을 사임했다. 특별검사팀은 22일 두 사람을 재소환해 블랙리스트 작성과 관련하여 박근혜대통령의 지시, 참여 의혹에 대해 조사했다. 박근혜측은 “문화계 블랙리스트” 작성 지시를 전면 부인하며 외곡된 보도를 강행한 현지 매체와 기자들을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신화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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