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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망 한국어판 2월 14일] 지린(吉林) 창바이산(长白山) 산기슭에는 나이터우허(奶頭河)라는 강이 흐르고 있다. 창바이산 온천에서 시작된 나이터우허는 눈꽃이 필 정도의 영하20도 강추위에도 사계절 내내 강이 얼지 않는다. 일출 때면 강가의 고목들이 자욱한 안개로 휩싸여 보일 듯 말 듯 신비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마치 태고의 자연으로 돌아간 듯한 느낌을 준다. 이 모습을 보고 있으면 ‘반지의 제왕’ 속 음산한 숲 속 장면이 떠오르는데 이 때문에 영화계에서는 이곳을 ‘몽환 세계’라 부른다고 한다. (번역: 박민지)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