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절에 쓸 농산물을 구입할 때 많은 소비자들이 농약 사용량이 적은 야채, 심지어 유기농 농작물을 구매 표준으로 삼고있다.
농약의 위해성에 대해 얼마전 중국농업과학원 식물보고연구소 정영권 부소장은, 우리나라 농약은 효과성이 낮고 독성이 높은 단계, 효과성과 독성이 다 높은 단계, 효과성이 높고 독성이 낮은 단계, 지금의 효과성이 높고 독성이 낮은 단계 등 4개 발전단계를 거쳐 왔다면서 지금은 효과성이 높고 독성이 적고 잔류물질도 적은 단계라고 소개했다.
정영권 부소장은 그러나 잔류물 최소화 개념도 지금은 현대 사회발전의 수요를 만족시킬 수 없게 되였다고 밝히고 중국의 농약사용은 현재 고효과성, 위해성 최소화 시대로 들어서고 있다고 말했다.
정영권 교수는, 현재 우리나라에서 사용되는 농약은 과거와 비교해볼 때 크게 변화했다고 설명했다.
정영권 교수에 따르면 과거와 비교해볼 때 농약의 화학성분과 구조가 바뀌였다. 과거에는 염소와 비소, 유기린계 농약이 많이 사용되였지만 지금은 바이오 농약으로 바뀌여 독성이 크게 줄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