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역사상 처음으로 들여온 호주산 육우(肉牛)가 하선하고 있다.
[인민망 한국어판 2월 22일] 2월 20일, 해관(세관)의 현장 감독 아래 1,195마리의 호주산 육우(肉牛)가 중국 산둥(山東, 산동)성 스다오(石島) 커우안(口岸, port)에 도착했다. 이는 중국이 호주산 육우를 해운으로 들여온 첫 사례로, 과거 항공 운수 방식에 비해 평균 소 한 마리의 원가를 9,000위안(한화 약 150만 원)가량 절약할 수 있게 되었다.
중국-호주 FTA 체결이 가져온 관세 혜택으로 이번 육우 운반 건만 해도 140만 위안(한화 약 2억 3,300만 원)의 세금 감면 혜택이 발생했다. (번역: 김지연)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