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중국의 수출입무역구조를 진일보 완벽화하기 위해 중국 재정부는 700여개 수입품에 대해 관세를 인하할 예정이다. 10일 재정부 재정과학연구소 쟈캉(贾康) 소장이 "2012년 중국 대외무역 500대 기업 포럼"에서 이같이 밝혔다.
포럼에서 쟈캉 소장은 대외무역 구조성 감세방안에는 수출 환급세와 수입관세 두가지 방면이 포함된다고 지적했다. 방안에 따르면 과학기술함량이 비교적 높은 중국 장비제조업의 해외시장 점유율을 늘리도록 계속 지지하고 장비제조업 수출에 대해 세금을 전부 돌려줄 계획이다. 동시에 자원소모산업에 대해서는 수출 환급세 정책을 취소할 예정이다.
수입관세 방면에 관해 그는 "외국에서 살수 있는 자원은 많이 수입하도록 격려하고 국내생산에서 오염이 심각한 제품은 수입을 늘리도록 격려한다"면서 "될수록 개도국의 제품을 많이 수입하게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