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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5차 회의 개막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7.03.06일 10:03

제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5차 회의가 3월5일 오전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습근평, 리극강, 유정성, 류운산, 왕기산, 장고려 등 동지들이 개막식에 착석했으며 장덕강 위원장이 회의를 사회했다.

제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5차 회의 2924명 대표중 2862명이 회의에 참석하여 규정인수에 도달했다.

회의 첫번째 순서로 국무원 리극강 총리가 국무원을 대표하여 2016년 사업을 보고했다.

리극강 총리

리극강 총리는 지난 한해 우리 나라의 발전은 국내외적으로 수많은 모순들이 겹치고 잠재적인 위험요소가 얽혀있는 준엄한 도전에 직면했지만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강력한 령도하에 전국 여러민족 인민들은 난관을 박차고 분발정진하여 경제와 사회가 지속적으로 건전하게 발전하도록 추진했다고 말했다.

리극강 총리는 지난 한해 이룩한 성과를 아래와 같이 총화했다.

첫째, 거시적 조정을 계속 혁신하고 강화하여 경제가 합리한 구간에서 운행되도록 힘썼다.

둘째, 과잉생산력 해소와 재고소진, 차입축소, 비용절감, 취약점보강에 주력하여 공급구조가 다소 개선되였다.

셋째, 개혁개방을 적극 심화하여 발전의 활력이 한층 더 증강되였다.

넷째, 혁신의 선도적 역할을 강화하여 새로운 원동력이 빠르게 육성되였다.

다섯째, 지역간 및 도농간의 조화발전을 촉진하여 새로운 성장분야와 성장지대가 빨리 형성되였다.

여섯째, 생태문명건설을 강화하여 친환경성장에서 새로운 진전을 가져왔다.

일곱째, 민생 보장과 개선을 중시하여 인민대중이 더욱 큰 획득감을 느낄수 있게 했다.

여덟째, 정부건설과 정부관리에 대한 혁신을 추진하여 사회의 조화와 안정을 유지했다.

리극강 총리는 지난한해 중국공산당 창건 95주년을 성대히 경축하고 중국로농홍군 장정승리 80주년을 맞아 우리는 초심을 잃지 않고 온갖 난관을 물리치며 분발정진하는 굳센 의지를 보여주었으며 전국 인민들이 새로운 장정의 길에서 끊임없이 새로운 승리를 이룩하려는 굳은 결심을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회의현장

회의의정에 따라 리극강 총리는 2017년 총체적인 사업배치를 진행했다.

리극강 총리는 올해는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가 열리게 되는 해로 당과 국가의 사업발전에 있어서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한해라고 말했다. 리극강 총리는 정부업무를 원만히 수행하려면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령도하에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위대한 기치를 높이 들고 18차 당대회와 당중앙 제18기 제3차, 제4차, 제5차, 제6차 전원회의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하고 등소평 리론, “세가지 대표” 중요사상, 과학적 발전관을 지침으로 삼고 습근평 총서기의 일련의 중요한 연설정신과 국정운영에 관한 새로운 리념과 새로운 사상, 새로운 전략을 깊이 있게 관철하여 “5위1체”의 총체적 배치를 통괄적으로 추진하고 “네가지 전면”의 전략적 배치를 조화롭게 추진하며 안정적인 성장을 도모하는 총체적인 사업기조를 견지하고 새로운 발전리념을 확고히 수립하고 관철실시하며 경제발전의 뉴노멀시대에 부응하고 그 특징을 파악하여 경제발전을 선도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리극강 총리는 올해 정부시압을 잘 수행하기 위해서 대표들이 다음과 같은 5가지 요구를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첫째, 안정적인 성장을 도모하는 총체적인 사업기조를 제대로 관철하고 전략적 평정심을 유지하여야 한다.

둘째, 공급측 구조적 개혁을 주선으로 해야 한다.

셋째, 총적수요를 적당하게 확대하는 한편 유효성을 제고하여야 한다.

넷째, 혁신에 의한 신구원동력의 전환과 구조의 최적화 및 고도화를 추진해야 한다.

다섯째, 인민대중들이 보편적으로 관심하는 두드러진 문제를 적극 해결해야 한다.

리극강 총리는, 우리는 강인한 정신력으로 꾸준히 실제적인 일을 하고 어려운 일을 해결해 나가며 사회의 공평과 정의를 추진함으로써 발전만이 진리라는 함의를 인민의 복지를 증진하는데서 체현해야한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리극강 총리는 2017년 중점 사업과 과업을 포치했다.

리극강 총리는, 올해 우리는 개혁과 발전, 안정이라는 어렵고 무거운 과업에 직면하여 전반적 견지에서 통괄적으로 계획하고 중점을 내세우며 핵심을 포착하여 제반관계를 정확하게 잘 처리하면서 다음과 같은 몇가지 방면의 사업을 중점적으로 수행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첫째, 개혁의 방법으로 과잉생산력을 해소하고 재고소진, 차입축소, 비용절감, 취약점보강을 심층적으로 추진하여야 한다.

둘째, 중요분야와 관건고리의 개혁을 심화하여야 한다.

셋째, 국내수요의 잠재력을 한층 더 방출시켜야 한다.

넷째, 혁신으로 실물경제의 전환과 고도화를 선도하여야 한다.

다섯째, 농업의 안정적인 발전과 농민의 지속적인 소득증대를 촉진해야 한다.

여섯째, 대외개방을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확대하여야 한다.

일곱째, 생태환경보호정비를 강화하여야 한다.

여덟째, 민생 보장과 개선을 중점으로하는 사회건설을 추진하여야 한다.

아홉째, 정부의 내부건설을 전면적으로 강화하여야 한다.

끝으로 리극강 총리는 우리는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두리에 더 굳게 뭉쳐 한마음한뜻으로 개척진취하여 올해의 경제와 사회발전의 목표와 과업을 적극 완수함으로써 “두개 100년”의 웅대한 목표를 실현하고 부강하고 민주적이며 문명하고 조화로운 사회주의 현대화국가를 건설하며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이라는 중국의 꿈을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분투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글/사진 중앙인민방송국 박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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