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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찌지 않는 치즈' 두부로 가벼워지자..'두부 다이어트'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7.03.10일 09:55
고단백 저 칼로리의 두부는 비만 예방과 관리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다이어트를 하고 있거나, 체중을 유지하려는 이들의 상당수가 두부를 활용한 식단을 활용한다.

콩이 원료인 두부는 콩의 영양가를 그대로 가지고 있으면서 소화흡수율이 콩보다 높으며 포만감도 크다. 또한, 콩의 펩타이드 성분이 기초대사 저하를 방지하기 때문에 요요현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칼로리가 낮고 단백질이 풍부해 건강한 다이어트를 가능하게 한다.

▲ 두부 다이어트, 두부 자체를 섭취하라

두부

두부 다이어트를 할 때는 두부 자체를 섭취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하지만 두부만 계속 먹는 ‘원푸드 다이어트’는 영양소의 고른 섭취가 불가능해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단기간 체중 감량에는 적합하지만, 전체적인 영양 결핍이 오기 쉽고 살을 빼더라도 요요현상이 발생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두부 다이어트에서 가장 좋은 방법은 저녁 한 끼를 두부로 대신하는 것이다. 저녁 식사 후 큰 활동 없이 쉬거나 잠자리에 들게 되면 일반식을 한 경우 밥의 탄수화물이 지방질로 변해 몸에 쌓여 살이 찌기 쉽다. 하지만 저녁 식사로 두부를 먹게 되면 많은 양이 아니더라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고, 소화도 빠르기 때문에 도움이 된다.

▲ 다양한 레시피로 자신의 입맛에 맞게 바꿀 수 있는 ‘두부 다이어트 식단’

두부 다이어트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요리’할 수 있다는 점이다. 콩으로 만들어진 두부는 부드러운 형태이기 때문에 모양의 변화가 다양하고, 일반 두부, 연두부, 순두부 등 종류도 다양해 조리법에 따라 다른 메뉴로 섭취할 수 있다.

# 닭가슴살 두부 유부초밥

- 밥 대신 두부와 닭가슴살을 뭉쳐 유부초밥을 만드는 것. 닭가슴살은 생닭으로 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번거로운 경우 닭가슴살 통조림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두부는 한번 데쳐 물기를 뺀 후 으깨주어야 하며, 그 양은 개인 차가 있겠지만 반 모 정도가 적당하다.

# 두부 바나나 쉐이크

- 두부, 바나나, 플레인 요거트를 넣어 갈아준다. 기호에 따라 다른 과일이나 견과류를 넣어도 좋다.

# 두부 스테이크

- 으깬 두부에 각종 야채와 계란, 빵가루 등을 넣고, 기호에 따라 닭가슴살이나 참치 등을 추가해 동그랑땡 만들 듯 버무린다. 스테이크 모양으로 납작하게 만들어 기름을 적당히 두른 팬에 구워준 뒤 소스를 올려주면 끝. 소금과 후추 등으로 간을 해야 하는데, 다이어트식인 만큼 너무 짜지 않게 하고, 소스 역시 너무 짜거나 달지 않게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 두부 샐러드

- 신선한 야채와 과일에 깍둑 썰기한 두부를 넣어 먹는 샐러드. 두부는 프라이팬에 살짝 익혀 넣거나, 물기를 제거하고 생으로 넣어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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