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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中 주석, 메르켈 독일 총리와 통화

[기타] | 발행시간: 2017.03.17일 14:14
[신화망 베이징 3월 17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요청에 의해 메르켈 독일 총리와 통화했다.

시진핑 주석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올해는 중국과 독일 수교 45주년이다. 최근 몇년간 양국관계는 전면적으로 깊이 있게 발전했고 중국은 독일과 함께 양국 전방위적 전략협력동반자관계가 더 큰 발전을 이루도록 추동할 용의가 있다. 세계의 중요한 경제체이고 글로벌화의 확고한 지지자인 중국과 독일은 개방형 세계경제를 공동으로 건설하도록 각 측을 추동하고 다자무역규칙과 체제의 유효성, 권위성을 수호할 책임이 있다. 양자의 협력강화는 양국의 근본이익에 부합하며 중국과 유럽연합간 관계의 심화에도 이롭다.

시진핑 주석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경제무역협력은 중국과 독일간 관계 발전의 중요한 추동력이다. 중국과 독일 쌍방은 경제무역호혜협력과 소통조율을 강화하고 인문교류와 안보대화 등 메커니즘을 잘 배치해야 한다. 중국 측은 독일이 주요 20개국 지도자 함부르크정상회의를 주최하는 것을 지지하며 유럽의 일체화행정을 지지한다.

메르켈 총리는 현재 독일과 중국간 관계의 넓이와 깊이, 발전추세가 모두 훌륭하다면서 독일 측은 시진핑 주석이 올해 1월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에서 발표한 중요한 연설을 높이 평가하고 '일대일로' 창의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독일의 주최로 개최될 주요 20개국 지도자 함부르크 정상회의에 대한 중국의 지지에 사의를 표했다. 메르켈 총리는 독일은 중국과 고위층 왕래를 긴밀히 하고 경제무역과 투자, 발전영역의 협력을 강화하며 인문교류를 심화함으로써 양국 전방위적 전략동반자관계를 새로운 수준으로 격상시킬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독일은 유럽과 중국 관계의 꾸준한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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