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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사 회장, 네이마르 이적료 사기혐의로 법정 출두

[기타] | 발행시간: 2017.04.28일 08:22

[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바르셀로나 조셉 마리아 바르토메우 회장이 법정에 출두한다. 네이마르 이적료 사기 혐의가 원인이다.

영국 일간지 ‘미러’는 28일(한국시간) “바르사 바르토메우 회장의 마지막 항소가 기각됐다. 네이마르와 재판에 참석한다. 법원은 네이마르 이적으로 불거진 사기 및 부패 혐의를 물을 예정이다. 네이마르 게이트 당시 바르토메우 회장은 바르사 부회장을 역임했다”라고 전했다.

네이마르 이적료 사기혐의는 2013년에 제기됐다. DIS는 네이마르의 바르사 이적이 확정되자 부친과 실제 이적료를 숨겼다고 주장했다. DIS는 바르사 입단 직전 네이마르의 소유권 일부를 점유하던 회사다.

DIS 주장은 사실이었다. 바르사는 지난 2013년 이적료 5,710만 유로(약 750억원)에 네이마르를 영입했다고 보도했지만, 로셀 회장 사임 후 네이마르 이적료가 8620만 유로(약 1133억원)라고 정정했다. 네이마르 이적료 정정은 바르토메우 회장이 밝혔다.

스페인 검찰은 즉시 조사에 착수했고 네이마르를 기소했다. 당시 법원은 “스포츠와 윤리적 관점에서 징계는 가능하지만 형사 법정에서 혐의를 추궁할 수 없다”라며 기각했다. 네이마르 게이트는 스페인 법원의 기각으로 잠잠해졌다.

그러나 검찰은 재판결을 요구했다. 스페인 법원은 검찰의 의견을 수용해 재판을 다시 회부했다. 검찰은 네이마르에게 징역 2년과 벌금 800만 파운드를 구형했다. 네이마르와 바르사, 산토스, N&N도 같은 혐의를 받고 있다.

네이마르 이적료를 정정한 바르토메우 회장은 법정 출두가 불가피하다. 법정 출두에 관해 항소했지만 법원은 바르사 회장의 항소를 기각했다. 곧 네이마르 이적료를 둘러싼 사기 의혹이 밝혀질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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