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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22세 미녀 ‘돌고래 조련사’, 꿈을 좇는 푸른 바다의 여행

[기타] | 발행시간: 2017.05.04일 09:14

4월 28일, 란춘훙(藍春紅)과 돌고래가 훈련을 하는 모습

[인민망 한국어판 5월 4일] 매일 아침 8시 전, 란춘훙(藍春紅)의 동료들은 22세인 그녀에게 “샤오란(小藍, 란춘훙)! 빨리 물고기 받으러 가자!”라고 말하며 그녀와 함께 아쿠아룸 창고로 이동한다. 그들은 냉동 창고에서 물고기를 가지고 ‘돌고래 친구들’에게 향한다.

란춘훙(藍春紅)이 돌고래에게 줄 먹이를 준비하는 모습

돌고래 조련사인 란춘훙은 아직 1년 차 새내기다. 하지만 돌고래들과 함께 무대에서 공연을 하기도 하는데 이는 평상시 엄청난 양의 훈련과 해당 직업에 대한 애착이 이뤄낸 결과이다.

란춘훙(藍春紅)이 돌고래들에게 줄 먹이를 실은 수레를 훈련장으로 옮기는 모습

란춘훙은 장시예술직업학원(江西藝術職業學院)을 졸업했고 현재는 장시성 난창(南昌)시에서 돌고래 조련사로 일을 하고 있다. 돌고래 조련사라는 직업은 돌고래들과 함께 놀아주기만 하는 그런 직업이 아니다. 돌고래를 조련하기 위해서는 고난도 훈련을 거쳐야 하는데 그녀는 “돌고래들과 1달 정도 훈련을 하니까 돌고래들이 저를 따르기 시작했어요. 돌고래들마다 성격이 모두 다른데 진심을 다해 잘해주면 다 친해질 수 있어요”라고 말했다. (번역: 은진호)

란춘훙(藍春紅)이 돌고래와 친밀감을 높이는 모습

란춘훙(藍春紅)이 돌고래의 상태를 살피는 모습

란춘훙(藍春紅)이 돌고래의 체온과 건강 상태를 기록하는 모습

란춘훙(藍春紅)이 당일 훈련 일지를 기록하는 모습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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