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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외교부장, 싱가포르 외교 장관과 면담

[중국국제방송] | 발행시간: 2017.06.13일 10:25

왕의(王毅) 외교부장은 12일 베이징에서 비비안 바라크리쉬난 싱가포르 외교 장관과 면담했습니다.

왕의 부장은 양측은 전략적인 소통과 접목을 강화하고 중국과 싱가포르간 시대에 맞는 전방위적인 동반자 관계를 심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왕의 부장은 중국과 싱가포르는 "일대일로" 기틀내에서 상호연결, 금융협력, 3측협력 등 3대 플랫폼을 구축하고 더 많은 실질적인 협력을 진행할데 대해 강조했습니다.

왕의 부장은 내년은 중국과 아세안 관계가 과거를 계승하고 미래를 여는 중요한 접점에 진입한다며 양측 관계의 중장기 발전계획을 잘 세워 "일대일로" 제안과 아세안 발전계획을 접목하며 하루빨리 "역내 전면경제동반자 관계" 담판을 완성해 동아시경제공동체 건설을 추동하고 함께 지역일체화 과정을 이끌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중국측은 싱가포르 측이 중국-아세안 관계와 동아시아협력이 건장하고 안정하게 발전하는데서 더욱 큰 지혜와 힘을 이바지 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비비안 바라크리쉬난 장관은 싱가포르 측은 중국측과 시대에 맞는 전방위적인 협력관계를 심화할 용의가 있으며 중국측이 국제사무에서 더욱 큰 지도력을 발휘하고 글로벌화와 지역경제일체화를 추진하는 과정에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할것을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싱가포르 측은 "일대일로" 기틀내에서 중국과 싱가포르 협력 3대 플랫폼 건설 제안을 완전히 찬성하며 "일대일로"건설 추동에서 독특한 기여를 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비비안 바라크리쉬난 장관은 싱가포르 측은 아세안-중국관계 조율국을 담당하고 아울러 내년에 아세안윤번의장국을 담임하는 기회를 계기로 중국-아세안 관계 발전에 새로운 활력소를 주입할 용의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번역/편집:박은옥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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