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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베를린에 도착한 판다 ‘멍멍&자오칭’, 성대한 환영식

[기타] | 발행시간: 2017.06.27일 08:12

6월 24일, 독일 베를린에서 촬영한 판다 ‘멍멍(夢夢)’의 모습

[인민망 한국어판 6월 27일] 중국의 판다 ‘멍멍(夢夢)’과 ‘자오칭(嬌慶)’이 24일 루프트한자 항공사의 비행기를 타고 독일 베를린에 도착했다. 독일 국민들은 5년 만에 다시 독일에서 판다를 볼 수 있게 되었다.

판다들을 맞이하기 위해 베를린시와 베를린동물원 측은 공항에서 성대환 환영식을 준비했다. 해당 판다는 쓰촨(四川, 사천) 청두(成都, 성도) 판다 번식연구기지 출신으로 ‘자오칭’은 7살 된 수컷이며 ‘멍멍’은 4살 된 암컷이다. 2마리의 판다는 15년간 진행될 중국-독일 판다연구•보호협력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베를린동물원은 독일에서 유일하게 판다가 있는 동물원이며 해당 동물원 측은 ‘멍멍’과 ‘자오칭’을 위해 5,500㎡ 크기의 ‘판다관’을 신설했다. ‘멍멍’과 ‘자오칭’이 독일 베를린에 도착하면서 독일 국민들 사이에서는 ‘판다 열기’가 크게 일기 시작했다. 베를린동물원은 홈페이지에 전용 ‘판다 블로그’를 개설해 네티즌들로부터 판다에 대한 질문을 받고 있다.

중국 정부는 1980년 외교 활동을 위해 독일연방공화국에 판다 2마리를 보내 베를린동물원에 안착시켰고, 1995년 베를린동물원에 다시 판다 1마리를 빌려줬으며, 2012년 해당 판다 3마리 가운데 마지막 1마리가 세상을 떠났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신화사(新華社)

6월 24일 독일 베를린, 환영식에 참가한 판다 ‘멍멍(夢夢)’의 모습

6월 24일 독일 베를린, 직원들이 비행기에서 판다 ‘자오칭(嬌慶)’을 내리는 모습

6월 24일 독일 베를린, 직원들이 비행기에서 판다 ‘자오칭(嬌慶)’을 내리는 모습

6월 24일 독일 베를린, 직원들이 비행기에서 판다 ‘자오칭(嬌慶)’을 내리는 모습

6월 24일 독일 베를린, 공항에 도착한 판다 ‘멍멍(夢夢)’과 ‘자오칭(嬌慶)’

6월 24일 독일 베를린, 공항에 도착한 판다 ‘멍멍(夢夢)’과 ‘자오칭(嬌慶)’

6월 24일 독일 베를린, 직원들이 비행기에서 판다 ‘자오칭(嬌慶)’을 내리는 모습

6월 24일 독일 베를린, 미하엘 뮐러 베를린 시장이 판다 ‘멍멍(夢夢)’과 ‘자오칭(嬌慶)’의 환영식에서 연설을 하는 모습

6월 24일 독일 베를린, 판다 ‘멍멍(夢夢)’과 ‘자오칭(嬌慶)’을 태운 전용기 안에서 직원들이 중국과 독일 국기를 휘날리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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