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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많이 걷는 국민' 중국 홍콩 1위

[기타] | 발행시간: 2017.07.13일 07:27

세계에서 주민들이 가장 많이 걸어다니는 나라는 어디일까.

미국 스탠퍼드대학 연구팀이 최근 흥미로운 조사 결과를 내놓았다.

연구팀은 세계 주요국 46개국 70만 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에 탑재된 도보 측정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이들 나라 국민의 하루 평균 걷는 횟수를 측정했다.

12일(현지시간) 미 일간 USA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가장 많이 걷는 나라(지역)는 중국 홍콩으로 하루 평균 6천880 걸음을 걷는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중국 대륙으로 6천189회, 이어 우크라이나(6천107회), 일본(6천10회)이 3∼4위였다.

한국 사람들은 하루 평균 5천755 걸음을 걷는 것으로 집계돼 조사 대상 46개국 중 8위에 올랐다. 주요 국가 가운데 '많이 걷는 나라' 상위권에 속했다.

한국보다 좀 더 많이 걷는 5∼7위는 러시아(5천969회), 스페인(5천936회), 스웨덴(5천863회) 순이었다.

미국 사람들은 일 평균 4천774 걸음으로 전체 조사대상 46개국 중 30위였다.

조사대상국 중 가장 적게 걷는 나라 국민은 인도네시아(3천513회)인 것으로 조사됐다. 사우디아라비아(3천807회), 말레이시아(3천963회)도 하루 평균 4천 걸음 미만의 최하위권으로 분류됐다.

연구팀은 조사 대상국 평균이 4천961회라고 밝혔다.

한국은 세계 평균보다 훨씬 높은 편이다. 미국은 훨씬 낮다.

연구팀은 주민의 일 평균 도보 횟수가 도시 밀집도, 대중교통 발달 정도, 자동차 보급률 등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또 도보 횟수는 국민 비만도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지적했다.

스탠퍼드대 연구팀은 미국의 경우 일 평균 도보 횟수가 조사대상국 중 하위권이고 반대로 비만도는 상위권이라고 전했다.

미국은 '활동 불균형성' 측면에서 세계 최하권인 것으로 지적됐다.

유럽 선진국 중에는 스웨덴이 가장 많이 걷는 나라에 속했는데, 스웨덴은 주민 비만도가 가장 낮은 국가 중 하나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종합

출처: 료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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