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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민해방군 건군 90주년 경축대회, 習주석 강군의 길 강조

[중국국제방송] | 발행시간: 2017.08.01일 12:09
8월 1일, 중국공산당 중앙과 국무원, 중앙 군사위가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인민해방군 건군 90주년 경축대회를 거행했습니다.

중국공산당 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인 습근평(習近平) 중앙 군사위 주석은 대회에서 한 연설에서 중화민족이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고 중국인민들이 더 아름다운 생활을 창조하려면 반드시 인민군대를 세계 일류의 군대로 건설하고 중국 특색의 강군의 길을 확고부동하게 걸으면서 강군사업의 전진을 끊임없이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중국공산당 중앙 정치국의 7명 상무위원 전원과 베이징에 있는 당과 국가 지도자, 각계 대표 약 3천명이 대회에 참석했습니다.

습 주석은 연설에서 중국공산당이 인민의 군대를 영도해 약하던데로부터 강한데로 발전한 과정을 돌이켜 보고 강군사업의 추진과 인민의 군대를 세계 일류의 군대로 건설하는데서 반드시 장악해야 하는 근본적인 요구를 제출했으며 조금도 드팀이 없이 군대에 대한 당의 절대적 영도를 견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습 주석은 당의 군사적 지도이론을 발전시키고 마르크스주의 군사이론과 당대 중국의 군사실천의 새로운 경지를 끊임없이 개척해야 하며; 시종 전쟁에 대비해 준비하고 정예하고 강한 군대를 연마해야 하며; 확고부동하게 국방 및 군대의 개혁을 심화하고 과학기술에 의한 군대의 발전 전략을 전반적으로 시행하며 중국 특색의 군사법치체계의 구축과 군대관리방식의 근본적인 개변에 박차를 가해야 하며; 군대와 인민의 융합발전을 심도 있게 추진하고 군민일체화의 국가전략적 체계와 능력을 구축해야 하며; 전심전력으로 인민을 위해 봉사하는 근본적인 취지에 따라 시종 인민이 신뢰하고 옹호하며 사랑하는 자제병이 되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습 주석은 중국은 시종 세계평화의 건설자와 세계발전의 기여자, 국제질서의 수호자이며 중국 군대는 시종 세계평화를 수호하는 든든한 힘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습 주석은 중국인민은 평화를 사랑하고 절대로 침략과 확장을 하지 않지만 모든 침략에 맞설 자신이 있다고 하면서 중국은 그 누구든지, 어떤 조직이나 정당이 언제 어떤 형식으로든지 중국의 영토에서 어느 땅이든 분렬시키는 것을 절대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습 주석은 인민의 군대는 중국 공산당의 영도와 중국 사회주의 제도를 단호하게 수호하고 국가의 주권과 안전, 발전의 이익, 역내 및 세계의 평화를 단호하게 수호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번역/편집: 이선옥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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