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베신조 수상이 3일 내각 성원을 재편성했다. 19명의 내각 각료가운데서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을 비롯한 다섯명의 각료가 류임되고 부분적인 핵심 각료가 교체되였다.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3일 오후 신 내각 명단을 선포했다.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과 아소다로 부수상 겸 재무대신, 세꼬 히로시게 경제산업대신, 요시노 마사요시 부흥대신, 공명당에서 추천한 이시이 게이찌 국토교통대신이 류임되였다.
일본 매체는, 스가 요시히데와 아소다로의 류임으로 인해 아베 정권은 “골격”을 확보하게 되였다며, 아베가 측근을 외무상과 방무상 등 요직에 등용하지 않은것은 당내의 불만을 수습하고 정국을 안정시키기 위해서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