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9월 1일] 29일 일본 정부가 조선에서 당일 미사일 하나를 발사했고 해당 미사일이 일본 상공으로 날아왔다고 전했다. (번역: 은진호)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은 기자회견에서 조선에서 발사한 미사일이 일본 상공을 통과했고 이는 일본 안보 역사에 유례가 없는 위협이라고 전하며 일본 정부는 조선이 유엔 안보리 결의를 무시하는 행동을 반대하고 미국과 한국에 협력을 요청할 예정이며 관련 정보 수집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본 NHK 보도, 조선이 일본시간 오전 5시 58분경에 미사일 하나를 발사했고 해당 미사일은 6시 6분경 일본 홋카이도 에리모곶 상공을 통과했다.
일부 매체는 일본 수상관저 위기관리센터를 인용해 해당 미사일은 일정 시간 비행을 하다 3개 부분으로 분리됐고 6시 12분 정도에 홋카이도 에리모곶에서 동쪽으로 1,180km 떨어진 태평양 해역에 진입했다고 보도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新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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