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헌법제정 대회가 12일, 올 12월에 열기로 한 지방선거를 10월로 앞당겨 진행하기로 결정지었다.
이날 가진 헌법제정 대회에서는, 지방선거를 앞당겨 진행할데 대한 결의를 표결채택하였다.
결의는, 원계획에 따라 지방선거는 지난해 말에 진행돼야 했지만 반대파의 지속적인 폭력행위가 정상적인 선거 질서를 어지럽힌 탓으로 12월로 미루어 진행키로 하였다고 표하였다.
결의는, 헌법제정 대회 선거가 평화적으로 진행된 전제하에 지방선거를 앞당겨 진행하는것은 투명하고 공개된 투표방식을 통해 국내 분쟁을 없애는데 유조하다고 표하였다.
현재 베네수엘라 주요 반대당은 헌법제정대회 관련 결정에 대해 명확한 립장을 밝히지 않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