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복지복권 쌍색구 5억7000만위안 당첨자가 나왔습니다.
지난 12일, 베이징시 차오양(朝阳区)구 산리툰(三里屯) 남로에 위치한 한 복권판매소에서 중국의의 복지복권인 쌍색구(双色球) 110주 1등상 5억7천만위안 당첨자가 나왔습니다. 복권 당첨자의 신분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며 복권판매소는 당첨자가 한명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번 당첨 금액은 지난해 저장(浙江) 사오싱 (绍兴)의 복권구매자가 당첨된 5억 6500만 위안보다 500만 위안 더 많아 중국 복지복권 당첨금 중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 '개인소득세법'의 관련 규정에 따라 이 복권 당첨자는 5억7000여만 위안 당첨금의 20%인 1억1400만 위안을 소득세로 내야 합니다.
복권당첨자는 복권 당첨 이튿날 부터 60일 내에 당첨금 을 수령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