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리흔 실습기자 = 지난 1일 저녁 19시 30분 할빈국제회의센터 환구극장에서 따고르족 풍정음화(音畵) '따고르인' 회보 공연이 있었다.
'따고르인'은 흑룡강성을 대표해 6월22일, 23일 북경에서 제4회 전국소수민족문예공연에 참가했다.
'따고르인'은 서막, 상편, 하편,에필로그 4개 장절로 따고르족의 민족풍정과 력사의 변천을 보여줬는데 특히 상,하편의 '용감한 따고르', '근로한 따고르' 는 웅장하고 아름다운 무대와 생동한 연출로 관중들의 끊임없는 환성과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번 회보 공연은 흑룡강성민족사무위원회, 흑룡강성문화청, 치치할시인민정부에서 주최하고 치치할시 희곡극단, 치치할대학에서 주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