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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강 태풍 하토로 16명 사망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7.08.25일 10:01
올해 최강 태풍인 하토로 16명이 사망했다. 그중 주해 4명, 중산 3명, 강문 1명, 오문에서 8명이 사망했다. 태풍 하토의 영향으로 25일, 광서, 운남, 귀주 등지는 큰 비 내지 폭우가 내렸다. 25일 저녁, 태풍의 영향은 기본적으로 끝났다.

올해 13호 태풍인 하토는 24일 오후 2시경 광서 백색시내에서 열대 저기압으로 약화되였다. 현재 태풍 하토는 운남일대 편서 방향으로 이동중에 있다.

중앙기상대 수석 조기경보원 장방화는, 태풍 하토의 영향으로 25일 운남 국부지역에서 큰 폭우가 내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장방화 수석 조기경보원은, 24일 밤부터 25일 사이 광서 서부, 귀주 중서부, 운남 동부와 남부, 사천 분지 등지에서 큰비 내지 폭우가 내리고 운남 동북부와 남부 국부지역에서 큰 폭우가 내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장방화 수석 조기경보원은, 25일 야간에 태풍의 영향이 기본적으로 끝날 전망이라고 표하고 25일 야간부터 강우는 서쪽으로 이동하면서 점차 약화되고 25일 야간에는 주로 운남 서부의 편벽한 지역이 폭우 날씨를 맞을 예정이라고 하면서 이때면 태풍 하토의 영향은 점차 끝나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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