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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주석, 신흥시장국가와 발전도상국 대화회의 주재 및 중요 연설 발표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7.09.06일 09:56
습근평 주석이 5일 하문 국제회의센터에서 신흥시장국가와 발전도상국 대화회의를 사회하고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 주석은, 각측은 단결 협력하면서 개방형 세계 경제를 공동 구축하고 2030년 지속가능발전 의정을 공동으로 관철하며, 세계 경제구조 조정의 력사적 기회를 주도하고 광범위하게 동반자관계를 발전시키며 공정하고 개방적이며 전면적이고 혁신하는 발전의 길을 공동으로 개척하여 세계 경제성장에 더 큰 기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브릭스 국가 지도자들인 브라질 테메르 대통령, 로씨야 뿌찐 대통령, 인도 모디 총리, 남아프리카 주마 대통령, 그리고 대회회의에 초청된 이집트 엘시시 대통령, 기네 콩데 대통령, 메히꼬 페나 니에토 대통령, 따쥐끼스딴 라흐몬 대통령, 타이 프라윳 찬오차 총리가 대화회의에 출석했다.

각국 지도자들은 “호혜협력을 심화하고 공동의 발전을 추진할데 관한”주제를 둘러싸고 2030년 지속가능발전 의정을 주선으로 “지속가능발전 의정 관철”과 “광범위한 동반자관계 구축”에 관해 심도있는 교류를 진행하고 국제발전협력과 남남협력의 대계를 공동 론의하고 중요한 합의를 달성했다.

오전 10시 10분경 습근평 주석이 회의의 개막을 선포했다.

습근평 주석은 “호혜협력을 심화하고 공동의 발전을 추진하자”는 제목으로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 주석은, 브릭스 국가 지도자 회의기간 기타 신흥시장국가와 발전도상국가를 초청해 교류를 진행하는것은 서로의 단합과 협력에 유조하고 브릭스 기제의 자체 발전에 유조하다고 지적했다.

습근평 주석은, 새 세기에 들어선후 신흥시장국가와 발전도상국이 군체적으로 궐기한것은 역전시킬수 없는 시대적 풍조로 되였다고 지적했다. 새로운 형세에 대응해 우리는 한마음 한뜻으로 협력하면서 곤경을 헤쳐나가야 하며 확고한 신념으로 발전에 유조한 환경을 마련하고 더 큰 발전을 실현하여 세계 경제성장에 기여해야 한다.

습근평 주석은 이와 관련해 네가지 건의를 제기했다. 첫째, 단결 협력을 강화하고 개방형의 세계 경제를 공동 구축해야 한다. 둘째, 단결과 협력을 강화하여 2030년 지속가능발전 의정을 공동 관철해야 한다. 셋째, 단결과 협력을 강화하면서 세계 경제구조조정의 력사적 기회를 함께 파악해야 한다. 넷째, 광범위한 동반자관계를 공동으로 구축해야 한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2030년 지속가능발전 의정에 깊은 중시를 돌리고 있다며, 경제와 사회, 환경 분야에서 이미 조기 수확을 거두었다고 말했다. 국제 발전분야의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중국은 발전도상국가들이 지속가능발전 의정을 관철하도록 맡은바 역할을 발휘할것이다. 중국은 남남협력 지원 기금에 5억 딸라의 지원금을 제공하여 기타 발전도상국가들이 굶주림과 난민, 기후변화, 공공 보건 도전에 대응하도록 할것이다. 중국은 또 각국과 발전 경험을 교류하고 능력건설분야의 협력을 추진할것이다.

습근평 주석은, 올해 5월 중국은 “일대일로” 국제협력 고위층 론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지적했다. 론단에서 각측은 “일대일로” 창의의 리념과 방향은 2030년 지속가능발전 의정과 맞물리기에 접목을 강화하고 서로 추진할수 있을것이라고 인정했다. “일대일로”는 협력의 길인 동시에 희망의 길, 협력 상생의 길이 될것이다.

습근평 주석은, 신흥시장국가와 발전도상국가들은 세계 발전의 미래를 대표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국제 발전 분야의 협력을 추진하고 지속가능발전 의정을 관철하는것은 우리가 마땅히 감당해야 할 부분이라고 지적했다. 습근평 주석은, 앞으로 공정하고 개방적이며 전면적이고 혁신하는 발전의 길을 공동 개척할것을 제의했다.

습근평 주석이 중요한 연설을 발표한후 기타 브릭스 국가 지도자와 대화회의에 출석한 지도자들도 각기 발언했다. 각국 지도자들은, 브릭스 국가 의장국인 중국이 신흥시장국가와 발전도상국가 대화회의를 주최한데 대해 찬상을 표하고, 앞으로도 이같은 대화를 계속 전개해 남남협력과 국제발전분야의 협력을 추진할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각측은, 2030년 지속가능발전 의정을 관철하는 면에서 “일대일로” 창의는 적극적인 의의를 가진다고 높이 평가했다.

습근평 주석은 이어서 총화발언을 했다. 습근평 주석은, 오늘의 회의는 매우 성공적이였고 각국 지도자들은 중요한 공동인식을 달성했다고 지적했다.

각측은, 새로운 형세에서 신흥시장 국가와 발전도상국가가 단합과 협력을 강화하는것은 중요한 의의가 있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발전의 기치를 높이 들고 유엔의 2030년 지속가능발전 의정을 전면적으로 관철하고 유엔이 중심 작용을 발휘하도록 계속 지지하며 량호한 발전환경을 마련하는데 합의했다. 각측은 또 남남협력을 심화하고 광범한 동반자관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대화회의가 끝난후 중국은 주석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회의에서 달성한 원칙과 공동인식을 소개하고 지속가능발전 의정을 관철할데 관한 각측의 신심과 결심을 전시하였으며 신흥시장국가와 발전도상국가의 단합과 협력을 추진할데 관해 적극적인 메시지를 전했다.

대화회의에 앞서 습근평 주석은 각국 지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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